
이후 7개월 동안 리아나도 에이셉 라키도 활발히 활동했지만, 태어난 아기의 사진이나 영상이 공개된 적은 없었어요. 유괴나 납치의 위험이 있어 특히 가족들의 신상 노출을 꺼리는 스타들도 적지 않으니, 이해는 가지만 궁금함도 컸습니다.

그런데 리아나가 틱톡 공식 계정의 첫 게시물로 생후 6개월 된 아들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이동 중 카시트에 앉은 아들과 옹알이에 대꾸하는 엄마의 모습이 담겼죠. 아들은 엄마를 향해 미소를 짓거나 하품을 하는가 하면, 자신을 촬영 중인 리아나의 휴대폰을 쥐려는 시늉을 했어요. 리아나는 아들의 풍부한 표정을 보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로 "엄마 전화 가져가려고?"라고 말하기도 했죠.




아이를 키우면서 영화 〈블랙 팬서2: 와칸다 포에버〉의 O.S.T. 작업에 참여했던 리아나는 내년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을 확정했습니다. 5년 동안 사업가로서만 활동하는 바람에 전 세계 팬들이 목 놓아 기다리고 있는 정규 앨범도 나오게 될 지 관심이 쏠려요. 새로 얻은 아들이 그의 음악에도 영감을 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