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에서 열린 2018FW 캘빈 클라인 컬렉션 피날레에 나선 라프 시몬스/ Getty Images
그는 첫 컬렉션부터 유스 컬쳐에 대한 관심과 동경을 담아 펑크, 락스피릿이 느껴지는 프린트를 많이 사용했고 곧 충성스러운 라프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어요. 이번 시즌 시몬스의 마지막 컬렉션에서 눈여겨봐야 할 아이템들을 꼽았습니다.










그의 이름을 건 레이블 ‘라프 시몬스’의 마지막 컬렉션 소식을 듣고 1995년 그의 첫 컬렉션을 찾아봤습니다. 두 명의 모델이 옷을 번갈아 입는 구성의 이 비디오를 만나보세요. 런웨이도 없어 비디오로만 남은 이 영상을 시작으로 그는 질 샌더, 크리스찬 디올, 캘빈 클라인을 거쳐 지금의 프라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패션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죠.
라프 시몬스는 앞으로 미우치아 프라다와 함께 프라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에 매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개인 레이블의 마지막은 아쉽지만 새로운 행보를 기대해 보면 어떨까요?

밀란에서 열린 2023SS 프라다 컬렉션 피날레에 미우치아 프라다와 피날레에 오른 라프 시몬스/ Getty Images

패션브랜드 라프 시몬스의 마지막을 알리는 게시글 @Rafsim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