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가을이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화보 촬영을 마쳤다. 이번 화보는 아이브 가을의 첫 단독 화보다.
화보 촬영은 ‘가을 하늘’이란 컨셉으로, 가을에 태어나 ‘가을’이란 본명을 가지고 있는 아이브 가을만의 분위기를 담아 진행됐다. 첫 단독 화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긴장하며 촬영장에 왔어요.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신 덕에 자신감을 갖고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고 답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22일 발매된 아이브의 새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가을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는 ‘망설이지 말고 좋아해줘!’라는 메시지가 담겼어요.”라며 신곡을 소개했다. 신곡을 통해 제대로 보여주고 싶은 점이 있냐는 질문에 “수록곡이 아닌 타이틀곡에 제 랩이 들어가는 건 처음이에요. 랩 파트를 잘 소화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녹음했으니 제 랩을 잘 들어주세요!”라며 가을만의 감상 포인트를 밝혔다.
지난 타이틀곡 ‘Love Dive’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빌보드 글로벌 차트 15주 연속 진입, 음악 방송 10관왕 등 역대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아이브의 활동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냐는 질문에는 “감사한 마음과 놀란 마음이 공존해요. 이제는 놀라움을 넘어 앞으로 발전하고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합니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아이브 가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와
엘르 웹사이트, 가을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이모지 인터뷰’는
엘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