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뿐만 아니라 놀이까지 Y2K 시절로 회귀한 지금.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유행했던 스티커 사진이 다시 떠오르고 있는데요. 바로 네 컷 안에 인생샷을 담는 즉석 사진 ‘인생네컷’입니다. 고화질의 핸드폰 카메라와는 또 다른 감성 때문인지 스타들도 즉석 사진으로 추억 남기기에 푹 빠졌습니다. 인생 사진 찍기 전 스타들의 사진에서 포즈 힌트를 얻어보세요.
있지의 맏언니 라인 리아와 예지가 함께 찍은 즉석 사진에는 멋있고 귀엽고 한편으로는 익살스럽기도 한 각양각색의 매력이 담겨있어요. 그중에서도 똑같은 인형 탈을 쓰고 찍은 순간이 하이라이트!
종영 후에도 여전히 긴 여운을 간직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속 염 씨네 가족이 뭉쳤습니다. 염가네 첫째 딸이었던 이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세 남매를 비롯해 극 중 묵직한 울림을 주었던 아빠, 엄마까지 함께한 인생네컷을 공개했는데요. 진짜 가족처럼 따뜻함이 가득 넘치는 것 같지 않나요? 가족과 함께 인생네컷으로 사진을 남겨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2023년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셀러브리티’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배우 이청아와 박규영이 찍은 인생네컷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는 듯합니다. 수수한 차림과 화장기 없는 얼굴, 서로를 보며 장난치는 모습까지 어느새 절친이 된 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워요.
이 조합 대찬성! 블랙핑크 리사와 (여자)아이들의 민니, 트와이스의 지효와 미나가 뭉쳤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만나 즉석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죠? 무대 위 카리스마 대신 또래와 별반 다르지 않은 귀엽고 상큼한 모습으로 만남을 기록했어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계기로 친해진 이들의 우정은 점점 무르익는 중! 아이키와 리정, 가비, 노제까지 각양각색의 표정으로 인상적인 컷을 남겼어요. 모자와 안경, 인형 탈까지 유니크한 소품으로 평범함은 거부한 이들의 즉석 사진을 참고해 나만의 인생 사진을 찍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