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피티™ 데오도란트 크림, 2만1천원, Drunk Elephant.
만델릭 애시드와 애로루트 성분이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식물성 오일과 마룰라 및 시어 버터가 건조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알루미늄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


미스 디올 퍼퓸드 데오도란트, 5만9천원대, Dior Beauty.
장미 추출물이 잦은 제모로 자극받은 겨드랑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미스 디올 향수의 관능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플로럴 향이 산뜻한 체취를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그린티 크림 데오도란트, 2만원, Elizabeth Arden.
싱그러운 찻잎과 허브에 시트러스 향을 결합한 롤온 크림 타입으로, 아침 샤워 후 옷을 입기 전에 슥슥 바르면 오전 내내 보송함이 유지된다.

오드 우드 데오드란트 스틱, 6만5천원, Tom Ford Beauty.
장미와 우드우드, 베티버에 통카 콩과 앰버를 결합해 따스하고 이국적인 향을 자아낸다. 스모키한 잔향이 피부에 오래 머물러 향수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듯.

베르가못 데오드란트, 3만4천원, Malin+Goetz.
땀구멍으로 빠져나가야 하는 독소를 체내에 재흡수시켜 각종 질병을 유발하거나 산화 작용에 의해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알루미늄계 성분을 배제했다. 효모 발효 여과물과 베르가못 추출물, 시트로넬이 쿰쿰한 냄새를 잡아준다.

N°5 데오드란트, 5만9천원, Chanel.
향수 못지않은 보틀 디자인과 잔향으로 정평이 난 제품. 같은 라인의 향수보다 한결 섬세하고 산뜻한 향이 불쾌함을 순식간에 중화해 준다. 스프레이 타입이라 땀 나는 부위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데오드란트 밤 리프레싱 조이, 1만6천9백원, Raw Emotion.
간혹 데오도란트를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허옇게 뭉치는데, 이 제품은 가벼운 크림 제형이라 피부에 얇고 산뜻하게 흡수된다. 겨드랑이 악취의 원인인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지만 수돗물 속 염소 성분과 만나면 호르몬 교란을 일으키거나 간 건강을 악화시키는 트리클로산과 알루미늄계 성분을 배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