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안꾸'부터'꾸꾸'까지! 여름 메이크업 스타일 모음.zip_선배's 어드바이스 #123

 
열대 과일이나 네온 컬러에서 볼 수 있는 밝고 컬러풀한 아이 메이크업이 돌아왔다. 한가지 색을 눈두덩에 넓게 발라줘도, 여러 색을 구간별로 달리하는 컬러 블록 메이크업도 좋다. 부담스러우면 아이섀도나 부드러운 아이 펜슬을 쌍꺼풀과 언더라인을 따라 아이라인처럼 바른다.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꼬리 쪽으로 갈수록 두껍게, 고양이 같은 눈매를 그리고 마스카라를 아래위 속눈썹에 꼼꼼히 발라준다. 눈썹엔 밝은 아이섀도를 도톰하게, 입술엔 오렌지나 누드 컬러에 가까운 글로시한 립글로스 또는 립스틱을 발라준다.
FOR 블링블링 섹시하지만 심플한 파티 룩에.    
 
 
 
‘90년대풍 누디 립에 더 진한 립 라인으로 입술 볼륨감을 강조하는 스타일 또한 귀환. 브라운 계열 립 라이너로 라인을 먼저 그린 후 톤 다운된 핑크 또는 코럴 계열 중 본인 입술과 비슷한 톤의 발색력 강한 립스틱을 채워 바르고 립 라인과의 경계를 가볍게 블렌딩한다. 브라운 또는 코럴 계열 아이섀도, 블러셔를 눈꺼풀과 언더라인, 뺨에 바르고 좀 더 어두운색 아이섀도를 아이라인에 덧발라 음영을 준다. 블랙 아이라인과 컬링 잘 되는 마스카라로 눈을 커다랗게 강조.  
FOR 심플하지만 섹시한 셔츠, 블라우스 등 패턴 없는 상의에.
 
 
 
 
 
‘90년대가 연상되는 빨강 립 메이크업. 가짜 주근깨를 찍을 만큼 맨얼굴같은 피부가 트렌드라 쿠션이나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소량만 발라줘 시원하고 투명하게 표현한다. 립 라인을 벗어나지 않게, 입술 산과 꼬리의 각이 분명하도록 매트한 립스틱을 입술에 바른다. 눈썹은 펜슬로 빈 곳만 메워주고 자연스럽게 빗겨준다. 아이라인은 눈꼬리에 집중해 살짝 올려 그려주고 깔끔하게 속눈썹이 분리되는 마스카라로 마무리.  
FOR 매니시한, 블랙 앤드 화이트 스타일.
 
 
 
베리, 그레이프프루트 등 과즙에 물든 것처럼 원 컬러로 하는 톤 온 톤 메이크업. 아이섀도, 블러셔, 립 컬러 모두를 한 컬러로 하되 입술은 립스틱을 진하게 채워 바른 후 유분을 닦아 내거나 매트한 리퀴드 타입 틴트로 물들이듯, 블러셔는 광대 주위에 동그랗게, 아이섀도는 가볍게 눈꺼풀과 언더라인에 발라준다. 아이섀도와 펜슬로 블렌딩하면서 아이라인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볼륨 마스카라로 속눈썹은 풍성하게.
FOR 매일, 어떤 스타일에나.  
 
 
 
바캉스 다녀온 것처럼 태양에 달아오른 순수한 느낌 코럴 메이크업. 글로 타입 파운데이션을 얇게 바른 후 블러셔를 광대뼈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가로로 넓게 쓸어준다. 눈썹 한 올 한 올을 아이브로 마스카라로 빗어서 결을 살려주고 속눈썹도 마스카라로 잘 분리한다. 아이라인은 생략, 입술은 촉촉한 글로시 타입 립 컬러를 도톰하고 곡선적으로 발라준다.  
FOR 패턴 화려한 여름 컬러 전형적인 홀리데이 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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