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에너지 업! 일상에 율동감을 더해줄 새로운 스포티룩

엔데믹을 앞두고 집밖으로 나선 이들에게 디자이너들이 제안하는 새로운 스포티 룩 아이디어.

프로필 by 김지회 2022.04.29
 
팬데믹 기간 동안 스웨트셔츠를 활용한 다이애나 빈의 캐주얼 룩에서 집콕 아웃 핏의 답을 찾았던 이들은 테니스와 골프, 승마 등에 눈뜨며 점차 일상에 스포츠 아이템을 위트 있게 가미하기 시작했다. 엔데믹이 보인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오는 시기, 이미 스포티 룩의 고수가 된 이들을 위해 디자이너들은 화려하고 드레시한 룩을 향해 곧장 달려가기보다 편안한 아이템을 영리하게 활용하는 법을 찾아가고 있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룩에서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애티튜드가 ‘쿨’하다는 걸 강조하면서 말이다.
 
투 톤 배색의 보머 재킷은 4백10만원, Loewe.로고 프린트 벨트는 33만5천원, Celine Homme by Hedi Slimane.니트 슬리브리스 드레스는 가격 미정, Bottega Veneta.도트 패턴의 벨크로 샌들은 1백56만원, Louis Vuitton.화이트 컬러 파이핑으로 장식된 미니 토트백은 가격 미정, Dior.로고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볼캡은 가격 미정, Miu Miu.퓨처리즘 스타일의 선글라스는 54만원, Moncler + Gentle Monster.

Credit

  • 에디터 김지회
  • 사진 장성원
  • 어시스턴트 김유정
  • 디자인 김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