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한다고 간식 먹지 말란 법 있나요? 스트레스 받으며 배고픔을 참다가 폭식하는 것보다 영양을 채우는 간식을 먹는 것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다이어트 마스터 이혜성이 소개하는 건강한 간식템을 참고해 성공적인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세요.
과거엔 고구마 말랭이를 다이어트 간식으로 즐겨 찾았는데요, 이는 일반 고구마보다 혈당을 올리는 속도가 훨씬 높다는 사실을 알고난 뒤 ‘군고구마’로 대체하게 되었어요. 고구마를 구우면 맛은 좋지만 군고구마 역시 찐 고구마에 비해 당지수가 높기 때문에 하루에 고구마 반 개로 섭취량을 정했다고 해요.
이혜성이 고른 두 번째 다이어트 간식은 ‘프로틴 바’입니다. 식단 조절 중 브라우니같이 꾸덕꾸덕한 식감이 생각날 때 섭취합니다. 9가지의 다른 맛을 한 박스 안에 담은 제품이라 기분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는 덤!
다이어터에겐 닭 가슴살은 필수템. ‘닭가슴살 육포’는 조금 심심한 맛이긴 하지만 일반 육포와 똑같은 식감이라 씹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고 매콤한 맛이 더해져 자극적인 간식이 먹고 싶을 때에도 좋아요. 한 봉지에 60kcal라 부담 없어요.
바삭한 초코 과자가 당길 때 찾게 되는 ‘카카오 칩스’는 진한 카카오향과 달콤한 코코넛 맛이 일품이에요. 화학 첨가물과 나트륨, 트랜스지방이 들어가 있지 않아 건강에도 좋습니다.
이혜성이 최애 다이어트 간식템으로 꼽은 것은? 바로 ‘검은콩 뻥튀기’입니다. 극강의 고소함으로 끊임없이 손이 가게 되는 것을 주의해야 해요.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고 탈모도 예방하기 때문에 자주 챙겨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