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에 꼭꼭 숨겨진 아지트 같은 곳 오누이. 작은 골목에 위치한 탓에 처음 방문한다면 찾는 길이 어려울 수 있지만, 한번 가보면 잊지 못할 만큼 독특한 외관과 식물이 가득한 인테리어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는 보물 같은 곳입니다. 직접 만든 그릭요거트 위에 신선한 제철 과일을 가득 올려 만든 요거트 볼이 대표 메뉴인데, 묵직한 질감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묽은 제형의 요거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어요. 요거트 볼 포장해서 근처 ‘공트럴파크’로 피크닉을 가도 좋겠죠?
위치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187길 12-47
문의 @o.nui
송리단길의 새로 생긴 그릭요거트 전문점 그릭앤. 그래놀라와 그릭 요거트를 기본으로 과일 토핑 종류에 따라 서울, 플로리다, 발리, 말리부 등 세계 곳곳의 도시 이름을 붙인 귀엽고 상큼한 요거트볼이 가득해요. 매장에서 직접 구운 애플 시나몬 크럼블을 올린 모로코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아기자기한 매장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건강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위치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16길 12
문의 070-8282-4724 / @greek_and
좀 더 특별한 그릭요거트를 맛보고 싶다면 망원동에 위치한 요거트 테이크아웃 전문점 요지를 찾아보세요. 이곳은 다양한 맛의 그릭요거트가 매일 라인업을 달리하여 준비되는데, 기본 무가당 플레인 맛부터 딸기 오레오, 민트 초고, 딜레몬, 연유 자몽까지 마치 아이스크림처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작은 컵에 먹음직스럽게 담긴 비주얼 역시 아이스크림 같죠? 그래놀라와 크럼블 등 토핑을 추가하면 포만감과 식감을 충족시키는 완벽한 한 끼로도 손색없어요.
위치 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70
문의 070-4121-3100 / @yozishop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