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와 아디다스의 역대급 '콜라보'부터 디젤의 첫 런웨이 컬렉션까지. #22FW밀란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구찌와 아디다스의 역대급 '콜라보'부터 디젤의 첫 런웨이 컬렉션까지. #22FW밀란

2022 F/W 밀란 패션위크에서 생긴 일.

방호광 BY 방호광 2022.04.08
 

MILAN

외계인 침공

와이 프로젝트의 글렌 마틴이 선보이는 디젤의 첫 번째 라이브 피지컬 쇼. 그의 명성답게 엄청나게 많은 관객을 초청한 쇼장에는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커다란 풍선 인형이 디젤의 청바지를 입고 요염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예상대로 런웨이에는 세상에서 가장 ‘쿨’한 힙스터들이 대거 등장. 그중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옐로, 블루, 핑크, 실버 등 온몸을 외계 생명체처럼 메이크업한 디젤 걸들. 과연 디젤이 다시 한 번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까?
 

GUCCIDAS

구찌는 또 한 번 패션 역사를 썼다. 이번에는 아디다스와 역대급 협업을 발표했다. 90년대 마돈나가 입은 아디다스 드레스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구찌의 아이코닉한 수트와 드레스에 아디다스의 3선 로고를 더해 새로운 구찌다스를 완성한 것.
 
의상뿐 아니다. 구찌가 새겨진 가젤 스니커즈부터 뱀부 백에 새겨진 아디다스 로고 등 각 브랜드의 심벌을 스와핑해 MZ세대가 ‘혹’할 만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항상 꿈을 꾸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지만 저는 꿈꾸는 것을 꿈꿉니다.” 미켈레가 줌 콜을 통해 말한 것처럼 또 한 번의 ‘꿈’을 현실화했다. 
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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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방호광
    사진 COURTESY OF BALENCIAGA
    사진 BALENCIAGA by STE´PHANE AIT OUARAB
    사진 BALENCIAGA by THYAGO SAINTE
    사진 GETTYIMAGESKOREA/ IMAXtree.com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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