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물로 탄생한 광채의 순간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빛과 물로 탄생한 광채의 순간

빛나는 광채로 아름다운 피부를 선사하는 라프레리의 신제품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 디네어'에 대한 이야기.

ELLE BY ELLE 2022.04.08

스위스 몽트뢰에서 탄생한 순수한 빛과 물

라프레리의 탄생지인 스위스 몽트뢰는 호수 표면에 비친 반짝이는 빛과 물이 조우하여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얼음과 눈으로 구성되는 몽트뢰의 물은 스위스 산의 정상을 거치며 녹은 다음, 산을 따라 흐르는 동안 풍부한 광물과 합쳐져 아래 호수로 흩어진다. 이렇게 탄생한 깨끗한 물은 호수 위에서 눈부신 빛과 얽히고설켜 아름답게 반사되고, 물의 가장 깊은 광물 층에서 굴절되어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한다. 이러한 스위스 몽트뢰 레만 호수의 순수한 빛과 물에서 영감 받은 라프레리는 그 힘을 신제품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디네어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피부에 빛을 선사하는 광채의 효능

2019년, 라프레리는 피부의 광채를 방해하는 다양한 요인들을 이해하고 연구하여 피부 광채를 ‘색(Colour)’과 ‘빛 반사(Reflection)’의 함수로 표현한 빛의 방정식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반짝이는 광채를 포착하여 피부에 더욱 빛나는 마법을 선사하고자 한 것이다. 그리고 2022년, 순수한 빛과 물의 만남에서 영감을 받은 라프레리의 과학자들은 찬란하게 빛나는 광채를 피부 위에 고스란히 적용했다. 
 
신제품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디네어의 포뮬라는 빛의 방정식 요소 중 하나인 빛 반사를 세 가지 측면에서 다루고 있다. 우선 피부 내의 수분을 증가시켜, 피부를 탱탱하게 보이게 한다. 그리고 퍼밍 효과로 피부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마지막으로 부드럽게 각질을 정리해 주어 피부가 보다 매끄러워져 빛 반사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세 가지 측면이 한 데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해 피부를 더욱 촉촉하고 화사하게 가꾸어 준다. 동시에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디네어는 빛의 방정식의 또 다른 요소인 색에 작용하는 라프레리의 일루미네이팅 분자인 ‘루미도스’를 함유하고 있다. 이중 캡슐화 시스템이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빛의 힘을 가진 루미도스를 함유한 신제품은 피부 본연의 빛을 무디게 하는 톤 문제를 개선하여 피부 본연의 광채가 살아나도록 돕는다.
 
빛은 매끄러운 표면에서 완벽하게 반사된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피부의 표면 질감이 고르지 않게 되어 주름도 생기게 되고, 동시에 피부 조직의 네트워크는 밀도가 약해져 구조 또한 느슨해진다. 이에 피부의 빛을 반사하는 능력이 저하되고, 자연적 광도가 둔화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화이트 캐비아 컬렉션의 시그니처 성분 ‘스위스 골든 캐비아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신제품은 탄력 강화와 퍼밍 개선을 통해 피부의 굴곡을 감소시키고, 결을 매끈하게 정돈하여 표면의 빛 반사 증가를 돕는다. 또한 골든 캐비아의 가장 섬세한 구성 요소를 담아낸 ‘스위스 골든 캐비아 워터’는 에센스 포뮬라의 기초를 구성하면서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라프레리의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90년간의 스위스 쎌루라 과학의 정수, 라프레리 고유의 ‘익스클루시브 쎌루라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한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디네어는 건강한 에너지를 주어 생기 넘치는 아름다운 피부로 가꿔준다. 우아한 실루엣의 유리병에 담긴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디네어는 이중 용기를 적용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포뮬라를 외부의 빛으로부터 보호하고 제품의 효능을 유지하게끔 한다. 또한 컬렉션의 시그니처인 펄 비즈 장식의 실버 링으로 구성된 실버 펌프는 정확히 필요한 양의 포뮬라를 사용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더욱 유용하다.
 
 
 

화이트 캐비아 일루미네이팅 리추얼

세월이 흐를 수록 피부에 광채가 사라지고 하루가 다르게 주름이 많아진다. 바로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반짝이고 탄탄한 광채 피부를 만들어주는 화이트 캐비아 일루미네이팅 리추얼. 아침과 저녁, 클렌징 및 토닝 후 일루미네이팅 리추얼의 첫 단계로 사용하면 다음 단계에 필요한 탄탄한 피부로 가꿔준다. 젤에서 워터 에센스 제형으로 변하는 실키 한 펄감의 로션이 피부에 매끄럽게 발리며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화이트 캐비아 일루미네이팅 펄 인퓨전 세럼을 바르면 피부 광채의 방해 요소인 에이징 스팟 및 다양한 피부 톤 문제를 개선해준다. 리추얼의 마지막 단계인 화이트 캐비아 크렘 엑스트라오디네어를 사용하여 눈가 이외의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펴 바르면 마치 환한 조명이 켜진 듯 피부에 맑고 밝은 광채가 더해진다. 생기를 잃은 눈가엔 ‘화이트 캐비아 아이 엑스트라오디네어’가 적격이다. 눈가 피부에 부드럽게 펴 바른 뒤 내장된 세라믹 펄 어플리케이터를 활용 해 마사지하면 눈가 탄력을 회복시키고 빛 반사 능력을 최적화하여 눈 주위에 특별한 광채를 더한다.
 
 
 

인터뷰_라프레리의 빛의 과학

라프레리의 이노베이션·사이언스 글로벌 전략 디렉터인 재클린 힐 박사와 이노베이션 디렉터인 다니엘 스탱글 박사가 함께한 인터뷰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디네어는 어떤 제품인가요? 기존의 화이트 캐비아 제품과 비교했을 때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디네어는 얼굴에 바르는 에센스-인-로션으로, 화이트 캐비아 제품군을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고객들이 나머지 화이트 캐비아 제품들을 더할 때 흡수와 효과를 도와줍니다. 이 제품은 피부 볼륨감을 개선하는 동시에 매끄러운 피부 결을 완성하는 이중 효과를 달성합니다. 또한 일정하지 않은 피부 톤을 교정하고 콜라겐 네트워크를 더욱 치밀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상호 보완적인 작용 외에도 빛의 방정식의 두 요소인 색과 반사에 모두 작용하여 피부 광채를 극대화합니다.  
 
신제품을 만들 때 영감의 원천은 무엇이었나요?
레만호수 물가의 반짝이는 광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 마법을 피부에 구현하려고 하였습니다. 젤에서 워터 제형으로 변하는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디네어는 미묘한 오팔색으로 일단 눈을 즐겁게 한 다음 청량한 수분감으로 피부에 볼륨감을 더합니다. 수분과 볼륨감이 충전되어 더욱 매끄럽고 탄력이 강화된 피부는 반짝이는 광채로 물들게 됩니다.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디네어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이 제품은 화이트 캐비아 리추얼을 어떻게 보강하나요?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디네어는 피부 톤을 일정하게 교정하고, 볼륨감과 매끈함을 동시에 가져다주면서 콜라겐 네트워크를 치밀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시너지와 더불어 빛의 방정식의 두 요소인 색과 반사에 모두 작용해 피부 광채를 극대화합니다. 즉 나머지 화이트 캐비아 제품들의 흡수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화이트 캐비아 컬렉션은 빛의 과학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그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나요? 이 컬렉션은 앞으로 출시될 라프레리의 다른 제품에도 영감을 제공하게 되는지요?
2019년에 라프레리는 빛의 방정식을 정립했습니다. 빛, 즉 피부 광채는 색과 반사의 함수라는 것이었습니다. 화이트 캐비아 컬렉션은 피부 광채를 개선하기 위하여 빛의 방정식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 혹은 둘 다를 타겟으로 작용합니다. 화이트 캐비아 컬렉션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각 요소를 심층 연구하여 계속해서 새로운 피부 광채 향상 비법을 찾고 있습니다.
 
박사님은 화이트 캐비아 크렘 엑스트라오디네어, 화이트 캐비아 아이 엑스트라오디네어와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디네어에 루미도스를 담았습니다. 각 제품에서 루미도스는 비슷한 수준의 효과를 발휘하는지요? 루미도스를 화이트 캐비아 전 제품에 확대 적용할 계획은 없으십니까?
고객들이 화이트 캐비아 제품군을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이 루틴 속에서 각 제품은 서로 다른 역할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제품을 설계할 때 각 제품의 작용 방식을 단순 복제하지 않고 서로 상호보완될 수 있도록 분리하였습니다. 화이트 캐비아 리추얼의 첫 번째 단계인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디네어는 이 루틴 속에서 나머지 화이트 캐비아 제품들의 흡수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피부 볼륨감을 개선하는 동시에 매끄러운 표면을 완성하는 이중 효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일정하지 않은 피부 톤을 개선하여 피부 본연의 광채가 살아나도록 돕습니다. 화이트 캐비아 크렘 엑스트라오디네어는 칙칙하거나 색소가 침착된 부위를 집중 케어하고 피부 탄력을 강화시킵니다. 그리고 화이트 캐비아 아이 엑스트라오디네어는 환한 눈가 피부를 방해하는 색, 반사 및 형태 등의 요소에 작용합니다.
 
화이트 캐비아 컬렉션의 시그니처 원료인 캐비아는 현재 스위스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스위스 골든 캐비아 추출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라프레리의 캐비아에 담긴 것은 시간 그 자체입니다. 스위스 알프스의 고산 샘물 서식지에서는 극히 소량의 최상급 철갑상어를 양식하고 있습니다. 이 샘물은 수 개월 간 암석을 통과해 새어 나오면서 자연 정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고대 자연의 풍부한 광물을 흡수합니다. 서식 환경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최상급 캐비아를 생산해내기에 완벽하게 균형 잡힌 수조 공간이 유지됩니다. 이처럼 특별한 스위스 캐비아를 공수하기 위해 라프레리 과학자들은 모든 정성과 열의를 다해 최상급 캐비아를 수확하는 스위스의 장인 지배자와 협업 관계를 맺었습니다. 일단 캐비아가 수확되면 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철갑상어 서식지와 캐비아 성분 변형 공정이 이뤄지는 스위스 연구소의 사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최적의 캐비아 품질이 보장됩니다.
 
피부의 빛 반사 능력이 저하되는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빛 반사는 피부의 바깥 쪽과 안쪽, 양쪽에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피부 표면이 매끄럽고 주름이 적을수록 반사되는 빛도 많아집니다. 피부 속에서는 내부 거울처럼 작용하는 콜라겐의 섬유 네트워크가 치밀하고 구조적일수록 빛 반사가 잘 일어납니다. 세월에 따라 피부 표면은 거칠어지고 주름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동시에 콜라겐 섬유 네트워크의 치밀도와 조직도는 낮아집니다. 이러한 두 요소가 피부의 빛 반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디네어는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한 제품인가요?
라프레리는 고객의 피부 타입보다는 현재 고민에 따라 제품을 추천합니다. 따라서 광채 및 퍼밍 효과를 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디네어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골든 캐비아 추출물과 캐비아 워터를 함유해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라프레리 독자적인 일루미네이팅 성분 루미도스가 피부톤을 케어해 피부 본연의 빛을 일깨우는 ‘화이트 캐비아 에센스 엑스트라오디네어’

 
자세한 내용은 라프레리(WWW.LAPRAIRIE.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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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정혜미(미디어랩)
    사진 라프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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