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한 롱디 연상연하 커플 효민-황의조, 은근히 티 냈던 스위스 여행 럽스타

이 시국이지만 장거리 연애 스타트.

BY 라효진 2022.01.03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은 티아라 효민과 프랑스 리그 지르댕 보르도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였습니다. 스포츠조선과 디스패치는 3일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유지하던 두 사람이 지난해 1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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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효민과 황의조는 시작부터 장거리 연애로 출발한 '롱디 커플'인데요. 비록 '이 시국'의 장거리 연애이긴 하지만 각자를 보듬어 주는 만남인 듯합니다. 황의조가 부상을 당하고 효민이 티아라의 새 앨범을 준비하며 힘든 나날들을 보내던 시기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니까요. 지난달, 효민이 유럽으로 가서 황의조와 만나며 2021년의 마지막을 스위스 커플 여행으로 보냈습니다. 서로 다정하게 바젤 거리를 걷는 모습이 공개된 만큼, 양 측도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았고요.

황의조 인스타그램

2022년 첫 공개 연애 스타 커플이 된 두 사람인데요. 황의조의 개인 인스타그램이 다시 보입니다. 그는 최근 스위스 곳곳을 여행하는 자신의 모습을 여러 장 올렸습니다. 함께 다닌 사람이 애정을 담아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알프스 배경의 '남친짤'이 가득했어요. 벌써 은근히 티를 내 왔던 황의조의 인스타그램을 보니,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도 기대해 볼 만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