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제부터 언니가 너무 좋아" 모두가 바라던 투샷! 김고은X로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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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제부터 언니가 너무 좋아" 모두가 바라던 투샷! 김고은X로제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이 조합.

라효진 BY 라효진 2022.01.02
jtbc ‘바라던 바다’ 캡쳐

jtbc ‘바라던 바다’ 캡쳐

두 사람을 '바라만 봐도 힐링 되는 조합'이라고 부르면 어떨까요?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배우 김고은과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등장했던 로제는 당시 김고은을 향한 엄청난 팬심을 드러냈는데요. 김고은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자 펄쩍 뛰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어요. 그러면서 “너무 좋아서 그런다. 언니가 너무 좋다. 맨날 연락할 것 같다. 매력에 반해버렸다”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그런 적극적인 모습에 김고은은 자신의 번호를 따겠다는 거냐며 수줍어했는데요. 로제는 당연하다고 선전포고(?)했습니다. 로제의 '번호따기' 계획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성공한 걸로 보이는 인증 사진이 최근 두 사람 SNS 계정에 올라왔어요. (짝짝) 커플 앞치마를 착용한 로제와 김고은은 다정한 모습이었는데요. 두 사람 앞에 놓인 딸기 타르트를 보니 직접 베이킹을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각자 남긴 글에도 애정이 묻어났어요. 로제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프로그램 제목을 활용해 "바라던 따루뚜"라고, 김고은은 로제 본명을 언급하며 "채영이랑"이라고 적었습니다.
 
사적 만남이 성사됐다는 소식에 더 반가워한 사람은 팬들이었어요. 특히 로제는 '언니콜렉터'라고 불릴 만큼 언니들과 덧없이 잘 지내기로 유명한데요. 친분 있는 사람 중 유난히 연장자가 많아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합니다. 1997년생 로제와 6살 차이 나는 언니 김고은이 한번 만난 인연을 쭉 이어가는 모습은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김고은_인스타그램 스토리

김고은_인스타그램 스토리

'힐링조합' 투 샷이 공개되고 며칠 뒤인 지난 28일, 김고은은 로제가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어요. 현재 김고은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2를 촬영 중인데요. 로제가 보낸 따뜻한 응원에 김고은은 "너무너무너무 고마워 채영아 쪽쪽"이라고 글을 남기며 기뻐했습니다. 2021년 맺어진 우정이 2022년에도 쭉 이어지길 바랄게요!
 

#스타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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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글 이소윤
    사진 김고은 인스타그램/로제 인스타그램/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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