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께리아 엘몰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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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께리아 엘몰리노
멕시코 음식 현지화와 현대화를 목표로 한다는 '몰리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오프라인 공간이 성수동에 상륙했습니다. 멕시코 현지 파인 다이닝 출신 셰프가 이끄는 타께리아 엘몰리노는 멕시코의 전통과 현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그중에서도 '타코'에 진심입니다. 이곳의 하루는 옥수수를 갈고 반죽 해서 토르티야를 만드는 작업으로 시작하는데요. 튀긴 수제 토르티야 위에 치폴레 마요, 아보카도와 참치 등살, 멕시칸 고추기름이 올라간 '튜나 토스타다'가 시그니처 메뉴. 멕시코 대표 술, 메즈칼을 넣어 만든 칵테일까지 곁들이면 멕시칸 요리에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미식가들 사이에 벌써 입소문 난 이곳의 예약은 곧 캐치 테이블을 통해 오픈 예정이라고 하니 인스타그램 공지를 확인하는 것 잊지 않기!



인스타그램 @molino_project
피키니키 라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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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니키라자냐
라자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신상 맛집이 생겼습니다. 서울숲 근처에 문을 연 캐쥬얼 라자냐바 '피키니키 라자냐'에서는 무려 7가지 종류의 라자냐를 선보입니다. 한 곳에서 이렇게 다양한 라자냐를 맛볼 수 있다니! 이 사실만으로도 피키니키 라자냐에 방문할 가치는 충분합니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양송이버섯과 트러플, 소고기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트러플 비프 라자냐. 쉐프가 직접 끓인 소고기 라구 소스와 베샤멜 소스가 어우러진 하우스 비프 라구 라자냐도 서두르지 않으면 품절되는 메뉴입니다. 게다가 향긋한 바질과 채소가 들어간 비건 라자냐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맛있는 라자냐에 시원한 생맥주를 곁들이면 최고로 행복한 조합 완성! 테이크 아웃 해서 파티 음식이나 식사 대용으로도 추천할게요.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2길 14 1층
인스타그램 @pickynicky_lasagna
러프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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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러프
성수동을 걷다가 건물 4층 창문으로 보이는 파란색 간판을 발견한다면 무심코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새로 생긴 카페 '러프러프'는 다양한 하이엔드 블랜드 원두와 디자인 상품, 공간 등을 선보입니다. 회전초밥집에서 볼 법한 움직이는 레일에 디저트가 전시된 모습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핸드드립으로 판매하는 6가지 원두 향을 직접 맡아 보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니카과라 등 기분 따라 취향 따라 원두를 선택할 수 있어요. 고르기 어려운 손님들을 위해 작은 책자까지 마련해둔 주인장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공간. 커피 뿐만 아니라 출출함을 달랠 디저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잠봉뵈르 샌드위치는 식사로도 손색없는 메뉴에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고 하니 귀여운 친구들과도 힙한 공간을 함께 즐겨보시길!



주소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81 401호
인스타그램 @rufruf_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