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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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ssdw_tea
절 안에 있는 카페를 본 적 있나요? 세심다원은 보덕사 안에 자리 잡은 아담한 찻집입니다. 작은 연못을 곁에 두고 주변 풍경과 자연스레 어우러진 멋진 공간이죠. 카페 밖엔 오랜 세월을 견딘 나무 밑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정자가 놓여있어요. 카페 안에서는 긴 창문 너머 연꽃과 연못 풍경을 즐기며 차를 즐길 수 있답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다양한 건강차 뿐 아니라 카페라떼와 주스 등도 판매하니 부담 없이 방문하세요.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주소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34 보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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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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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cafe_yukjigodo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의 또 다른 이름, ‘육지의 외로운 섬’을 의미하는 카페, 육지고도. 강을 사이에 두고 청령포와 마주하고 있는 이곳은 지난 5월에 생긴 신상 카페예요. 외관은 모던하지만 내부는 따뜻한 느낌의 한옥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죠. 넓은 창과 테라스 너머로 근처 옥수수밭을 보며 ‘밭멍’도 때릴 수 있답니다. 육지고도는 에이드 맛집인데, 직접 담근 청으로 만들어 레몬과 자몽의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진답니다. 브로오슈, 치즈케이크, 브라우니 등 다양한 디저트도 팔고 있으니 슬픈 이야기가 담긴 육지고도에서 달콤함으로 그 위로를 대신해보세요.




주소 영월군 영월읍 선돌길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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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엔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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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thismonth_yw
영월에서만 볼 수 있는 진정한 로컬 카페, ‘이달엔 영월’입니다. 영월역 근처 허름한 폐허를 개조해 만든 이곳은 민화와 거친 목제 가구로 꾸며져 있어요. 얼핏 레트로한 을지로 감성이 느껴지지만, 이곳에선 영월의 감성이 담긴 디저트를 판매합니다. 시그니쳐 음료인 수제 단호박 식혜와 감자, 고구마를 똑 닮은 빵, 그리고 한반도 지형을 닮은 빵을 만날 수 있죠. 영월을 상징하는 모양으로 만든 빵은 모두 영월의 식자재를 활용한 천연발효종 빵이라고 하네요. 토요일과 영월 5일장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베이커리 카페. 영월 5일장은 매월 4일과 9일에 열린다는 점 참고하세요!




주소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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