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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시절 떠오르는 이종석과 김우빈의 오랜 우정

모델 활동 때부터 이어져 온 두 사람의 찐 우정.

BY라효진2021.08.20
 
김우빈/이종석 인스타그램

김우빈/이종석 인스타그램

 
모델 시절부터 친했다는 배우 이종석과 김우빈은 KBS 2TV '학교 2013'에서 단짝 고남순과 박흥수를 연기했습니다. 성인과 청소년의 경계에 선 고등학생들이 각자 처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는 두 사람의 열연 속에 호평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종석과 김우빈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훈훈한 비주얼로 사랑인지 우정인지 모를 만큼 애틋한 남순과 흥수의 관계를 연기했어요. 이들 덕에 KBS '학교' 시리즈는 부활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특히 오해로 인해 멀어졌던 남순과 흥수가 다시 우정을 확인할 때, 흥수가 남순에게 했던 "넌 나 안 보고 싶었냐고"라는 대사는 온갖 드라마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했었죠.
 
 
8년이 흐른 지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들의 우정은 아직도 돈독했습니다. 이종석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닮아서 구해 옴"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 이종석은 인형 뽑기 기계 앞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인형을 들고 있습니다. 이 인형에는 김우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죠. 이어진 사진에는 김우빈의 뒷모습이 담겼어요. 뒷모습만 봐도 누군지 단번에 알 수 있는 사진이었죠.
 
이종석 인스타그램

이종석 인스타그램

 
각자의 자리에서 다음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던 두 사람이 잠깐의 휴식을 함께 보낸 것 같네요. 현재 이종석은 영화 '데시벨' 촬영 중이고, 김우빈은 영화 '외계+인'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언젠간 '학교 2013'에서 성장한 이종석과 김우빈이 또 한 작품에서 만나는 걸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