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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살 빼려고 시작한 게 아냐! 정은지가 운동을 하는 진짜 이유

어느덧 근손실이 두려워진 프로 운동러 정은지.

BY라효진2021.08.17
정은지 인스타그램

정은지 인스타그램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의 탄탄한 근육질 체형은 슬쩍 봐도 강도 높게 꾸준히 해 온 운동으로 다져진 것임을 짐작케 합니다. 하지만 주목 받는 건 그가 62kg에서 47kg으로 가기까지 감량한 15kg의 무게죠.
 
정은지가 현재의 체형을 만들기까지, 100% 건강한 방법으로만 다이어트를 했던 건 아닙니다. 카메라 앞에 서는 직업인 터라, 조금만 살이 올라도 주변의 시선이 신경쓰였다는 정은지는 데뷔 초 식욕 억제제 등을 먹으며 체중을 감량했어요. 자신의 의지로 몸을 움직이기 보다는 더 쉽고 빠르게 살을 빼 준다는 방법에 기댔던 거예요.
 
그래서 뺐던 살은 또 다시 찌고, 그러기를 반복하다가 건강은 점점 나빠졌습니다. 허리를 바로 세우고 앉는 것도, 윗몸 일으키기 단 1개를 성공하는 것도 힘들었다는 정은지가 운동과 건강한 식이에 돌입한 결정적 계기는 허리 질환이었어요. 그는 15일 인스타그램에서 네티즌들과 소통하며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디스크 때문에 시작했다. 그때 너무 아파서 못 걸어 다녔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은 건강한 체형을 가진 대표적 연예인으로 꼽히는 정은지. 그는 인스타그램과 개인 유튜브에서도 자신의 운동법과 식단들을 공개하곤 하는데요.
 
체중계 숫자 대신 '눈바디'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정은지는 거울 속 자신의 체형을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가 즐겨 하는 기본적 동작들은 엘르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정은지는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식단을 짤 때 '무조건'이란 단어를 쓰지 않습니다. 가끔은 도시락을 직접 싸기도 한다는데요. '무조건 샐러드'나 '무조건 무염식'은 배제합니다. 한식파이기도 하고, 소금의 무조건적 제한은 오히려 인체가 에너지를 내는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다만 단백질 위주의 식단만은 지킵니다. 그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그릭 요거트, 두부, 닭가슴살, 콩을 주로 먹는데요. 두부에 김을 싸서 먹는다거나, 닭가슴살을 카레 가루로 양념해서 먹는 등의 변형으로 즐거운 식단을 만들어 섭취하고 있다네요.
 
어느덧 근손실이 무서워진 '프로 운동러'가 된 정은지는 "언니처럼 운동 열심히 하고 싶어요"라는 한 네티즌의 메시지에 "일단 (자리에서) 일어나보자"라고 답했습니다.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해서가 아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이어트를 하려면 가장 중요한 말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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