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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 번 보고, 라맥 한 잔 하고? 눈과 입 둘 다 만족할 거제 맛집 3선 #소도시여행
시원한 바다와 푸릇푸릇한 자연이 어우러진 거제도의 초여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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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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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bareut_official
망치 몽돌해수욕장 곁에 위치한 바릇은 ‘바다’라는 뜻의 제주 방언을 이름으로 한 해물 라면 가게 예요. 식당의 야외 공간에 자리를 잡으면 눈앞에 바다를 두고 라면과 맥주, ‘라맥’을 즐길 수 있죠.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해물 라면은 큰 돌게와 홍합, 갯가재 쏙 등 푸짐한 해산물을 넣고 끓여 바라만 봐도 침이 고이는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라면 스프로 맛을 내지 않고 국내산 해산물을 이용해 끓여낸 국물이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내죠. 여기에 톳 밥을 추가로 주문해 국물에 말아서 함께 즐겨보세요. 바다를 바라보며 라면 한입, 맥주 한 모금.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한 끼가 될 거예요.


인스타그램 @bareut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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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밀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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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nym_workroom
옥포에 위치한 작고 소박한 거제도 가정식 집, 나영밀 작업실. 요리책 「거제 가정식」의 저자이기도 한 주인장의 따뜻한 요리를 즐겨보세요. 거제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를 중심으로 계절마다 다른 메뉴를 선보이는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의 특성을 살려 요리하기 때문에 제철 재료의 고유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답니다. 작은 식당 안에서 다른 손님들과 식탁을 공유하게 될 수도 있어요. 낯선 사람들과 함께 친근한 음식을 공유하는 독특한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미트볼과 카레, 파스타 등의 메뉴에 제철 재료들을 더하는 식으로 구성되는 7월의 메뉴는 나영밀 작업실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세요!


인스타그램 @nym_work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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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핫플’ 장승 포차를 소개합니다. 도시 재생 뉴딜 사업으로 마련된 장승포차는 거제 밤 바다의 야경과 함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장승포동 주민센터 앞 장승포 수변공원 도로를 따라 약 11개의 포장마차가 조성되어 있는데, 매년 하절기 18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음식은 모두 거제 특산품을 이용해 만들고, 1인당 메뉴가 만원 이하로 매우 저렴해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의미까지 담은 포차에서 거제 바다의 낭만을 즐겨보세요. 장승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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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redman_8th
Credit
- 글 고민주(Essential Planning)
-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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