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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평범하고 싱거운 청춘의 맛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보통의 청춘을 꿈꾸는 비범한 청년, 곽동연과 함께 보낸 한 여름의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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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은 <빈센조>의 빌런 장한서 역으로 존재감을 발산한 배우 곽동연이 지닌 쿨하고 담백한 매력을 담아냈다. 촬영 중인 영화 <6/45>에서 군인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한껏 짧게 다듬은 헤어 스타일로 <엘르>의 카메라 앞에선 곽동연은 미니멀한 의상들을 그만의 변칙적이며 개성있는 느낌으로 소화해냈다.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종영한 드라마 <빈센조> 방영분을 대부분 ‘본방 사수'했다는 곽동연은 “보통 내 연기의 모니터링에 집중하는데 이번에는 나도 모르게 모니터링을 망각하고 시청자 입장에서 봤다. 재미있는 장면이 너무 많았다”며 <빈센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 중인 영화 <6/45>을 비롯해 여러 편의 차기작을 준비 중인 곽동연은 “나이에 비해 연기 잘한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해리 포터> 만들 때 어느 누가 대니얼 래드클리프나 엠마 와슨에게 그런 이야길 했겠나”라고 말하며 연기에 관한 소신을 드러내는 동시에, “이 일을 하며 내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능력치는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는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배우 곽동연의 담백하고 쿨한 에너지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와 <엘르> 웹사이트(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Credit
- 사진 김재훈
- 에디터 이경진
- 스타일리스트 김영진
- 헤어 스타일리스트 다겸
-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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