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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과 김지원
tvN <눈물의 여왕> 팬들이 설렐 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눈물의 여왕> 주연을 맡은 김수현과 김지원의 투샷이 공개됐거든요. 이는 김수현의 최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사진 속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모습. 드라마에서 보여준 화려한 분위기 대신 수수하면서 내추럴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진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곽동연이 찍어준 것이라고 하네요.
<눈물의 여왕>은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3년 차 부부로서 겪는 권태기부터 애절한 로맨스까지 다채롭게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인기에 힘입어 최근 회차 시청률은 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tvN 역대 흥행 드라마 2위에 오른 상황. 남은 회차에서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김수현 인스타그램 및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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