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셰를 포기한 이지혜의 기부플렉스 #5000만원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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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를 포기한 이지혜의 기부플렉스 #5000만원

마음씨 따뜻한 '밉지않은 관종언니'

ELLE BY ELLE 2021.06.08
사진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쳐

어제 방송된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기부 사실을 밝힌 이지혜. 본인에겐 한없이 알뜰한 그가 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무려 5000만원! 그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의 1분기 수익과 드림카를 위해 모아둔 돈까지 함께 기부했어. 이번 기부가 처음은 아니야. 이지혜는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유튜브 수익을 공개하고 기부하는 모습까지 생생히 공개하거든.
 
이지혜가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첫 기부야. 2019년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을 개설하고 그 해를 마무리하며 유튜브 수익을 전액 기부한 것. 이지혜는 주로 아동과 관련한 복지 재단에 후원을 하는 편이야. 이때는 사회복지법인 호성원과 푸르른지역 아동센타에 반액씩 기부했어.
 
기부는 한 번에 그치지 않았어. 2020년 상반기 수익 또한 전액 기부했거든. 하지만 이번 기부에는 웃지 못할 사연이 숨어 있어. 이지혜는 평소 대놓고 기부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야. ‘좋은 일 좀 했는데 알려지는 게 좋지 않냐’는 거지. 그런데 이번 기부는 왜인지 묻혀버렸어. 이유인 즉, 그 당시 아이유가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른 이들의 기부 소식이 상대적으로 가려지게 된 것. 이지혜는 그때를 회상하며 자신들의 기부 금액(2500만 원)이 좀 약소했다며 웃음으로 승화했어.
 
드디어 이지혜의 기부 소식이 화제가 될 모양이야. 포르셰를 사기 위해 모아두었던 돈과 채널 수익까지 총 5000만원을 기부 플렉스 했기 때문이지! 이만하면 스토리도, 금액도 화제가 될 만하지? 이번 기부처는 역시나 아이들을 위한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 위탁 가정의 초기 지원금, 학대 아동들의 상담 비용 등에 쓰일 예정이래. 밉지 않은 관종 언니와 큰 태리, 이 둘의 선한 영향력을 대놓고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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