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와 재범, 언제쯤 공중파에서 볼 수 있을까?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포스트 아이유는 누구이고, 10cm는 가요 프로그램 1위를 할 수 있을까? 톱 이슈에 대한 <엘르걸> 통신의 선견지명.::허각,JYJ,재범,카라,빅뱅,아이유,장기하,십센치,투피엠,샤이니,비스트,엠블랙,신사동 호랭이,쎄씨봉,요조,임상순,박새별,루시드폴,김태희,송혜교,이민정,정유미,신세경,이수근,유세윤,엄태웅,위대한 탄생,나는 가수다,1박2일,기적의 오디션,신입사원,무한도전,엘르걸,elle.co.kr:: | ::허각,JYJ,재범,카라,빅뱅

허각과 JYJ, 재범은 언제 공중파에서 볼 수 있을까?재범의 경우 전 소속사 JYP 측이 2월 말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에 재범의 방송 연예 활동에 대한 선처를 부탁하는 공문을 발송하면서 4월 미니앨범 발표 이후 지상파 활동이 가능할 것이다. 허각 역시 비스트, 포미닛 등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에이큐브와 계약을 마친 이상 지상파에서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JYJ는 여전히 변수가 많다. 최지은· 기자 솔직히 그걸 내가 어떻게 아나?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뉴스가 있다. JYJ의 인터넷 방송 개국 축하 영상에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나오자 팬들이 ‘JYJ의 이미지를 해친다’며 거세게 반발했고 이에 운영진은 사과문을 내고 방송을 잠정 중단했다는 것이다. 나는 오늘, 정의를 보았다. 김봉현·음악 칼럼니스트 포스트 아이유를 점친다면? 아이유 ‘포스트’라니 왠지 그 주인공은 10대 중반을 넘기면 안 될 것 같다. 막 솔로 활동을 시작한 애프터스쿨의 가희라고 대답하면 돌 맞으려나? 아, 시크릿의 송지은도 솔로 싱글을 냈다. 그런데 이게 다 무슨 소용. 이문세의 ‘옛사랑’을 소화해낼 수 있는 또래 여가수는 오직 아이유뿐인걸. 2010년 12월 4일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복습하자. 김봉현·음악 칼럼니스트 아이돌과 싱어송라이터의 줄을 타고 있는 예로 장재인이 떠오른다. 통기타를 들고 자작곡을 부르던 그녀가 소속사 대표 김형석으로 인해 대중성을 얻게 될 테니까. 멀리 내다본다면 YG의 수혜를 받을 ‘슈퍼스타 K2 귀요미’ 김은비가 될지도. 김나랑· 피처 에디터 카라의 구하라를 구하려면? 본인의 속내야 어쨌든 탈퇴를 번복했던 구하라의 언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녀의 선택이 정답일지는 불분명하지만 분명한 건 적을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그런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솔로 활동을 한다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뻔한 이야기겠지만 시간이 약이다. 지금 이 시각 인터넷에 그녀 이름을 검색하면 ‘카라 탈퇴’가 아닌 ‘11학번 새내기 포스 물씬’, ‘구하라 부동산 실존’, ‘짝 잃은 고릴라, 고리나를 구하라’가 나온다. 조용히 지내면 잡음이 잊히게 되는 연예계의 속성을 영민하게 이용할 때다. 김영재· 피처 에디터할 수 있는 자가 구하면 된다는 농담이고 평소 강지영 양을 흠모하는 나로서는 일단 지영 양의 안위를 먼저 걱정할 수밖에 없다. 이번 카라 사태(?) 때문에 YTN 뉴스와 생방송 전화 인터뷰를 했는데 말하면서도 참 마음이 아팠다. 아이들이 무슨 죄란 말인가. 일본 연예 매니지먼트의 긍정적인 부분을 배울 필요가 있다. 김봉현·음악 칼럼니스트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얼마 안 남은 빅뱅. 우린 빅뱅을 계속 볼 수 있을까?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례를 봤을 때 아이돌 그룹은 대개 5년을 넘기기가 힘들다. 하지만 빅뱅은 가능한 오래 함께 가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올해 그룹으로서의 활동 계획이 꽉 차 있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이 남아 있는 만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게다가 빅뱅은 다섯일 때 시너지가 엄청난 팀이다. 최지은· 기자 아이돌 그룹의 계약 관계는 비즈니스 영역이고, 당연히 우리가 알 수 있는 바는 극히 적다.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다만 빅뱅이 YG와, 혹은 YG가 빅뱅과 이별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빅뱅을 감당할 국내 기획사가 거의 없을 테니까. 차우진·음악 칼럼니스트 장기하와 10cm는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 할 수 있을까? 지금으로서는 할 수도 없고, 한다고 해도 큰 의미는 없다. 지금은 ‘가요톱10’ 시대가 아니다. 아이돌 그룹이 컴백 일정까지 서로 조정해가며 ‘1위 나눠 먹기’를 하고 있는 마당에 장기하가 1위를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굳이 이 ‘팬덤 충성도 대결’에 뛰어들 필요는 없지 않나? 김봉현·음악 칼럼니스트일단 가요 프로그램은 현재 공식적으로 순위를 선정하진 않는다. ‘뮤직뱅크’가 그나마 순위를 집계하는데 선정 방식은 종합순위다. 방송 빈도와 다운로드 결과 등이 반영되기에 방송에 자주 노출되지 않는 장기하나 10cm는 아무래도 어렵다. 하긴 가요 프로그램 1위가 꼭 필요하진 않지. 차우진·음악 칼럼니스트2PM, 샤이니, 비스트, 엠블랙 등 보이 그룹의 해외 진출도 걸 그룹만큼 성공할까?일본에 국한해 말하자면 일단 시기와 조건은 좋다. 걸 그룹이 먼저 세게 다녀왔고, 일본 남성 아이돌은 노쇠화(?) 경향이 엿보인다. 실제로 콘서트가 매진되는 등 한국 보이 그룹의 출발은 좋다. 그렇지만 이것이 우리 대중음악계에 실질적으로 어떤 이익을 주는지 묻고 싶다. 한류, 국위 선양, 외화벌이 이런 거 말고 말이다. 뭐, 이왕 잘될 거면 샤이니가 잘됐으면 좋겠다. ‘JoJo’ 또 들어야지. 김봉현·음악 칼럼니스트 현지 언론에의 노출과 일정한 상업적 성과를 ‘성공’이라 가정하면, 아이돌 그룹의 해외 진출 성공에는 성별을 떠나 음악과 이미지가 중요하다. 장르적 기반이 탄탄한 샤이니와 비스트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캐나다와 일본에서 성공한 빅뱅과 태양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차우진·음악 칼럼니스트아이돌의 리패키지 앨범, 3D 콘서트 상영은 상술 이상의 의미가 있을까?당연한 말이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들인 성의에 따라 평가도 달라진다. 그러나 요즘 아이돌의 리패키지 행태는 대체로 욕을 좀 드셔도 할 말이 없는 듯하다. 기획사에서는 ‘열혈 팬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주장하지만 나는 영한사전을 다시 펼쳐볼 것을 권하고 싶다. 본인들의 돈벌이가 아닌, 팬들이 원하기 때문에 귀찮은데도 애써 제작한 것. 그것이 ‘서비스’다. 김봉현·음악 칼럼니스트 SM엔터테인먼트가 제임스 카메론, 삼성과 함께 3D콘서트 제작에 협약했을 때 그 회사의 주가는 몇 포인트 올랐을까. 아이돌 산업은 주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그렇다고 상술로만 치부할 순 없다. 대중음악은 발생부터 테크놀러지와 밀접하게 연관되기 때문. 어느 한쪽으로만 판단할 순 없다. 차우진·음악 칼럼니스트‘신사동 호랭이와 이트라이브를 잇는 스타 작곡가는? ‘뽕끼 끝판왕’ 조영수가 있다는 당연히 욕 먹으려고 그냥 해본 소리다. 요즘 내가 주목하는 지점은 아이돌과 이른바 1990년대 싱어송라이터의 결합이다. 가인-윤상, 아이유-윤종신, 보아-김동률 등 속 보이는 조합이기도 하지만, 결과물이 좋다면 나는 기본적으로 환영이다. 언젠가 아이돌이 오태호의 멜로디를 부를 날도 올까나? 물론 지금은 오 목사님이 되신 걸로 알고 있지만. 김봉현·음악 칼럼니스트*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4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