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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로스쿨>, 볼까 말까?
김명민과 이정은, 김범까지 구멍 없는 배우 라인업, 로스쿨이라는 신선한 배경, 법정 드라마 장르가 주는 특유의 매력까지, 꽉 채운 드라마 <로스쿨>. 하지만 시작부터 논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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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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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와 대세 배우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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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즌 6로 막을 내린 미드 <범죄의 재구성>은 미들턴 로스쿨을 배경으로 벌어진 살인사건을 다룹니다. 주인공은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전설적 변호사이자 형법 교수인 애널리스 키팅(비올라 데이비스). ‘How to get away with murder’, 즉 ‘살인죄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드라마의 제목이자 키팅 교수의 강의 이름이에요. 어느 날 로스쿨 학생이 학교 기숙사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이 사건을 계기로 일파만파 또 다른 사건들이 줄줄이 생겨납니다. 강의 이름이 예고한 대로 살인 혐의(혹은 죄)를 벗으려는 이들의 각축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요. 한국판 <범죄의 재구성 (How to get away with murder)>?
」드라마 <로스쿨>은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검사 출신 형법 교수 양종훈(김명민)을 중심으로 로스쿨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야기의 발단은 교내에서 일어난 검사장 출신의 로스쿨 교수 살인사건. 살해당한 교수와 양종훈 사이에 있었던 갈등, 겉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엘리트 학생들의 숨겨진 사연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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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을 배경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점, 드라마를 끌어가는 인물들의 캐릭터, 학교 안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 등 드라마의 주요한 부분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진 것이 사실이에요. 드라마 첫 회가 방영되자마자 유사성 논란에 휩싸였죠. 드라마 <로스쿨>이 과연 이 숙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지켜보는 것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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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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