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tvN 〈윤스테이〉에서도 인절미를 와플 메이커에 넣어 만든 특별한 ‘인절미 와플’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와플 메이커 대유행 2차전을 알리는 신호탄일까요? 단순히 와플 기계 안에 쫄깃한 인절미를 넣어 적당히 익힌 뒤 생딸기와 꿀로 마무리한 이 음식. 〈윤스테이〉에 찾아온 영국 부부의 입맛을 사로잡아 화제가 되었죠.
호떡 와플 (일명 ‘호플’)
」길거리 음식 메뉴로 급부상한 와플 호떡. 신촌의 한 와플 집에서 판매 중인 이 메뉴는 호떡 재료를 그대로 와플 메이커에 얹어 눌러 완성합니다. 먼저 와플 메이커 안에 호떡 믹스를 붓고 가운데에 맛있는 씨앗과 흑설탕 등 각종 호떡 재료를 올린 뒤 반죽으로 다시 덮고 누르면 끝! 기존 호떡보다는 바삭함이 10배는 더 많은 ‘호플’이 탄생합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호떡 혼합으로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죠?
평범함은 가라! 무늬만 와플인 각종 음식
」와플 메이커에 들어가지 못하는 음식은 없습니다. 계란이나 감자는 기본. 삼각 김밥, 순대, 돼지껍데기 등 꼭 디저트류여야 하는 법도 없죠. 최근 챌린지처럼 온갖 음식을 다 넣어보는 신박한 레시피들도 많습니다. 양면으로 철판을 눌러 열을 가하는 형태이다 보니 맛이 없을 수 없겠죠? 디저트 모양인 건 빼고요!
와플 메이커 절망 버전
」간단하게 누르기만 하면 모든 완성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매우 극단적인 예로 이 유튜버를 꼽을 수 있겠네요. 아주 간단한 레시피마저 완벽하게 망칩니다. 30초 이내로 짧고 굵게 보여주는 와플 메이커 절망 버전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