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스트레칭부터 고난도의 폴댄스까지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솔라가 새로운 운동에 도전했습니다. 종목은 바로
1시간에 무려 1000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는 점핑 다이어트! 점핑 다이어트는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으로 분류됩니다. 트램펄린 위에서 점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빠른 속도로 전신을 움직이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조금만 따라 하다 보면 땀이 비 오듯 흘러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불안정한 바닥 위에서 균형을 잡는 동작은 코어 근육과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데도 도움을 주죠. 솔라는 특별 선생님으로 초빙한 개그우먼 김혜선과 함께 신나는 점핑 운동 시간을 가졌는데요, 영상을 함께하다 보면 ‘트램펄린 위에서 뛰는 게 힘들다고?’라는 의문을 단박에 해소할 수 있을 거예요.
점핑 머신 운동의 첫 번째 단계는 기본적인 점핑 동작으로 몸을 풀어주는 거예요. 김혜선과 솔라는 흥을 북돋기 위해 마마무의 히트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에 맞춰 운동을 시작합니다. 빠른 템포에 맞춰 다리를 번갈아 가며 올리고, 팔을 접었다 펴며 온몸을 트램펄린과 음악에 맡기죠. 점핑 다이어트의 기본이 되는 ‘조깅’ 동작은 무릎이 직각이 되도록 높게 드는 것이 포인트로 힙업 효과가 탁월하다고 해요. 에너지 넘치는 조깅 동작이 끝나면 워킹하듯 발끝으로 트램펄린을 눌러주는 ‘팁토’ 동작으로 잠시 숨을 고릅니다. 워밍업이라 믿을 수 없는 하이 텐션에 솔라는 벌써 놀란 눈치를 보였어요.
워밍업을 마치고 솔라는 바로 고강도 운동에 돌입했어요. 워밍업 운동 때 배운 조깅 동작을 바탕으로 다리를 양옆으로 벌리며 허벅지에 확실한 자극을 주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후 다시 조깅 동작으로 잠시 숨을 고른 뒤 ‘스톰핑’ 동작이 이어지는데요, ‘스톰핑’은 양팔을 손잡이에 올리고 트램펄린의 반동을 이용해 무릎이 가슴까지 닿을 수 있도록 높게 점프하는 것으로 복부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오늘의 하이라이트 동작이에요. 점핑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따라 하는 동안 솔라는 비명에 가까운 괴성을 지르며 온몸의 고통을 표현했지만, 얼굴에선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칼로리를 하얗게 불태웠으니 마무리도 중요하겠죠. 숨을 크고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며 호흡을 정리해주는 것으로 오늘의 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점핑 다이어트라는 신세계를 경험한 솔라의 소감은? 평소 운동을 해도 땀이 잘 나지 않는 편인데, 땀 범벅이 된 것을 보니 확실한 고강도 운동임이 분명하다며 전국의 다이어터들에게 점핑 다이어트를 강력 추천했어요. 솔라의 일일 점핑 운동 선생님인 김혜선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따라 하기 쉬운 안무를 점핑 동작에 자연스럽게 결합해
점핑 운동의 매력을 알리고 있어요. 평소 마마무의 팬이라는 그는 마마무의 노래는 물론, 아이즈원, 비의 음악 등 다양한 K팝 음악을 선택해 각 음악에 맞는 운동복과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등장해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죠. 흐트러짐 없이 웃는 얼굴로 격렬한 동작을 이어가는 김혜선의 영상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홀쭉해진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