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_sseulgi
눈을 맞으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슬기. 쏟아지는 눈 속에서도 빛나는 슬기의 미소와 발랄한 몸짓은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듯합니다. 파스텔컬러의 푸퍼 재킷과 복슬복슬한 하얀 털모자까지 눈과 잘 어울리는 완벽한 패션 스타일도 돋보이네요.

@_seorina
설인아는 함박눈을 맞으며 반려견 줄리와 특별한 순간을 보냈어요. 줄리와 똑 닮은 눈 강아지(?)를 만들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죠. 바짓단이 다 젖도록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눈 오는 밤을 만끽한 그의 낭만적인 순간을 확인해보세요.

@dbeoddl__
이것이 바로 Z세대의 눈사람! 위키미키 최유정은 펑펑 오는 눈을 맞으며 특별한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당근과 나뭇가지 등을 사용하는 고전적인 방식 대신 스마트폰의 어플을 이용해 눈사람의 눈, 코, 입은 물론 모자와 목도리를 그려 넣어 생동감 있게 표현했죠. 마치 만화 영화 속 캐릭터처럼 살아 움직일 것만 같네요.


프리스틴의 멤버 박시연은 힘찬 점프 샷으로 눈 오는 날의 즐거움을 표현했어요. 본격적으로 눈을 즐기기 위해 무릎까지 내려오는 롱 패딩 점퍼에 비니와 빨간 장갑, 목도리를 두르고 완전 무장을 했죠. 덕분에 눈밭에 누워 천사 모양 남기기에 성공!


비글미 넘치는 전소미는 온몸으로 눈을 즐겼습니다. 뭉친 눈을 입에 넣어 맛보기도 하고 손 위에 올린 눈을 호호 불며 화보의 한 장면 같은 비주얼을 뽐내기도 했어요. 그것도 모자랐는지 눈 위에서 몸을 굴리며 동심의 세계로 푹 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