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나? 아니, 스타의 패션은 만들어진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날 때부터 스타일리시한 사람은 없다. 해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한 패션 센스로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패션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는 삼인의 스타일 변천사.::엠마왓슨,캐리멀리건,이캘린 스탠지,엘르걸,elle.co.kr:: | ::엠마왓슨,캐리멀리건,이캘린 스탠지,엘르걸,elle.co.kr::

예쁘게 자라줘서 고마워~ 엠마 왓슨(Emma Watson)할리우드 아역 배우 중 예쁘게 자라줘 고마운 이를 한 명만 꼽자면 엠마 왓슨이 아닐까. 2000년대 초반 의 헤르미온느로 데뷔할 때만 해도 그녀의 스타일은 어린아이가 어른의 옷을 입은 듯 어색한 모습이었지만, 커가면서 한 단계 진일보한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2005년도 소니 에릭슨 엠파이어 필름 어워드에서 골드 스팽글 디테일이 가미된 톱과 데님 팬츠 룩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 엠마 왓슨은 2008년도 즈음 본격적으로 패션 위크 프런트 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작은 키를 커버해줄 수 있는 미니드레스를 즐겨 입는데, 메탈릭 골드로 전체가 장식된 드레스를 입고 2009 S/S 시즌 버버리 프로섬 쇼장을 찾은 엠마 왓슨의 스타일은 차기 패션 아이콘으로도 손색없었다. 최근 쇼트커트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뒤엔 더욱 과감해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얼마 전 열린 해리포터의 프리미엄 시사회에서는 블랙 레이스 미니드레스에 아찔한 하이힐을 매치해 섹시해 보이기까지 했다. 1 포켓 디테일의 밀리터리 팬츠. 11만8천원. 리바이스.2 트위드 소재의 여성스러운 원피스. 36만5천원. SJ SJ. 3 페미닌한 러플 디테일과 주얼리가 포인트인 원피스. 41만5천원. SJ SJ. 4 버클 디테일의 라이딩 부츠. 굽 2.5cm. 20만원대. 엘리자벳. 차세대 오드리 헵번,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 웃을 때 살짝 들어가는 보조개가 매력적인, 쇼트커트가 잘 어울리는 브리티시 배우 캐리 멀리건. 데뷔 때보다 우아한 룩으로 점차 스타일이 업그레이드되는 중인 그녀는 2005년 영화 에 출연할 당시만 해도 캐주얼 룩을 즐겨 입는 평범한 여배우였다. 하지만 2010년 레드 카펫 위에서는 화려한 터치를 가미한 1960년대 레이디라이크 룩 스타일로 발전했다. 영화 을 통해 차세대 오드리 헵번이라는 별명을 가진 캐리 멀리건은 블랙 풀 스커트와 로맨틱한 톱, 블루 펌프스로 오드리 헵번을 떠올리게 하는 페미닌한 룩을 선보여 워너비 잇 걸로 발돋움했다. 1 톤 다운된 브라운 풀 스커트. 42만9천원. 미샤.2 세련된 버클 디테일의 블루 스웨이드 샌들. 굽 11cm. 22만8천원. EnC.3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해주는 레드 원피스. 23만8천원. 에고이스트. 믹스매치의 대가, 이켈린 스탠지(Iekeliene Stange)날카로운 턱선과 튀어나온 광대뼈, 깡마른 체구의 모델 이켈린 스탠지는 자신만의 패션 세계가 분명한 믹스매치의 대가다. 데뷔 초창기 이켈린은 큼지막한 안경과 프린트가 가미된 컬러풀한 티셔츠들을 레이어링해 입는 등 자칫 촌스러워질 수 있는 것들을 본인만의 개성으로 소화해냈다. 2008년 패션 위크에서는 화려한 색의 체크 팬츠와 플라워 프린트 워커 등 다채로운 프린트들을 총동원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믹스매치의 끝을 보여주기도. 한동안 런웨이에서 볼 수 없던 그녀는 지난 시즌 다시 활동을 재기하면서 밝은 블론드 헤어에서 내추럴한 다크 브라운 컬러로 머리색을 바꾸고, 지난 파리 오트 쿠튀르 쇼 백스테이지에서는 자수 디테일의 블라우스와 쇼츠로 한층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완벽하게 스타일 턴오버를 이뤘다. 1 골드 버클로 포인트를 준 벨벳 소재 레드 재킷. 15만8천원. 리스트.2 이켈린이 가장 사랑하는 아이템인 강렬한 레드 재킷. 20만원대. CC 콜렉트.3 가볍고 큼지막한 사이즈로 활동도 만점인 화려한 패턴 빅 백. 19만8천원. 레스포색.4 오렌지 스트라이프 팬츠. 가격 미정. H&M.*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2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