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은 연일 고공행진 중!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 지금 가장 핫한 스타 박보검과 박소담이 의기투합한 청춘물이자 연예계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다루며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 '
청춘기록'. 입대 전 '열일'을 하고 잠시 우리 곁을 떠난
박보검은 이 드라마를 통해 '사혜준'으로 변신했습니다. 모델에서 무명의 시절을 거쳐 라이징 스타로 성장한 혜준은 따뜻하면서도 선을 그어야 할 땐 확실하게 긋는 칼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죠. 좋고 싫은 게 확실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싫은 일도 마다치 않는 유연성을 지닌 현실적인 캐릭터랍니다.
한편 혜준의 절친이자 모델 겸 배우로 등장하는 '원해효' 역은
변우석이 낙점돼 열연 중입니다. 순하고 상냥하면서도 승부욕이 강해 지고는 못 사는 캐릭터죠. 금수저라 혜택을 받는다는 시선을 참을 수 없어 하는 성격이라 자신의 노력으로 모든 것을 일궈냈다고 생각했던 해효에겐 상상하지 못했던 시련이 예고돼 있기도 합니다. 또 승승장구하는 혜준과의 달라진 구도에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고 성장할지 기대되는 캐릭터이기도 해요.
예측불허 사건과 수많은 인연, 지키고 싶은 사랑과 우정 등등. 치열한 연예계를 바탕으로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 박보검과 변우석. 그야말로 '잘생긴 애 옆 잘생긴 애'의 정석, 혜준과 해효의 드라마 속 패션을 들여다봤어요!
가을 분위기 한가득! 포근하고 아늑한 두 남자의 스타일링을 만나보세요. 도톰한 베이지 터틀넥에 '뽀글뽀글' 플리스 칼라로 포인트를 준 레더 재킷을 매치한 변우석. 그리고 핀 스트라이프 블루 셔츠에 프레피 스타일의 V 넥 니트와 블루종을 매치한 박보검. 베이지와 아이보리 톤으로 컬러 팔레트를 맞춰 훈훈한 브로맨스 룩을 완성했어요. 한편 박보검은 화이트부터 그레이, 블랙으로 이어지는 모노톤의 세련된 레이어링 룩을 선보였는데요. 이때 변우석은 패치워크로 포인트를 준 아우터를 선택해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전혀 다른 분위기지만 두 사람의 쌍둥이 같은 포즈 덕분에 절친 케미는 제대로 살았죠?
극 중 모델에서 배우로 성장하는 스토리 덕분에 두 배우의 근사한 투샷을 자주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레더 재킷을 바탕으로 완성한 투샷도 바로 그 예시죠. 블랙 터틀넥에 빈티지한 텍스처가 느껴지는 브라운 레더 재킷을 매치한 박보검,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바이커 재킷을 매치한 변우석. 레더 재킷 + 기본 아이템을 매치해 두 사람 모두 클래식하면서도 터프한 룩을 완성했어요.
두 사람의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스타일리시한 수트 룩! 보는 재미가 쏠쏠, 파티를 위한 드레스 업 스타일링으로 제격이죠? 박보검이 선택한 수트는 돌체앤가바나 제품으로 지브라 프린트의 리버스 버전으로 돌체앤가바나 특유의 화려하고 과감한 분위기가 돋보이죠. 도트 셔츠와 블랙 타이를 매치해 위트를 가미한 것도 인상적이에요. 한편 변우석은 글로시한 스트라이프 셔츠에 유니크한 자카드 수트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어요. 전혀 다른 수트지만 동일하게 포착되는 골드 컬러 덕분에 마치 트위닝 룩 같은 무드가 느껴집니다.
촬영장을 벗어난 두 사람의 OFF 룩은 어떤 모습일까요? 화이트 티셔츠는 두 남자에겐 필수 of 필수템! 심플한 모노톤의 후드 재킷부터 쨍한 블루 컬러 카디건, 체크 셔츠 등등. 다양한 스타일의 탑에 이너웨어로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하는 스타일링을 주로 선보이고 있어요. 반사판을 댄 것처럼 환하고 깔끔한 화이트에다 티셔츠가 주는 캐주얼한 무드가 어떤 룩에든 찰떡처럼 어울리는 거죠. 또 한 가지 눈여겨볼 포인트는? 후드 재킷을 블레이저나 트렌치코트와 매치하며 OFF 룩의 느낌을 살리고 있는 것! 후드 아이템의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무드가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아미, 오피신제네랄, 프리즘 웍스 오디너리 피플, 커버낫 등등. 다양한 브랜드의 후디가 등장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5 BONUS! 보검 X 소담 커플 룩
」 팬에서 연인으로!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로 변신한 박소담은 극 중 혜준과 알콩달콩 연애 중이죠. 26살 동갑내기로 설정된 두 사람의 데이트 룩은 청춘 커플 룩의 정석 그 자체입니다. 폴로 랄프 로렌의 아가일 패턴 딥 그린 컬러 카디건에 블루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박보검과 아이보리 카디건과 데님으로 스타일링한 박소담, 카멜 컬러 스웨이드 재킷과 베이지 아우터, 블랙 & 화이트 아이템으로 맞춘 톤 온 톤 룩 등등. 과하지 않게 컬러나 아이템으로 센스 있게 커플 룩을 매치하는 두 사람의 스타일링도 극 중 재미를 더하는 볼거리죠. 특히 두 사람 모두 데님을 자주 착용하는데요. 청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인 데님을 로고 티셔츠, 화이트 셔츠 등 베이직한 아이템과 믹스매치해 따라 하고 싶은 데일리 룩을 선보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