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에디터도 반한 보습제품은 무엇?

그루밍에 관한 한 내공이 200배는 높은 '엘르','엘르걸','에비뉴엘'의 뷰티 엑스퍼트에게 물었다. 미스터 루엘을 위한 최고의 보습제를 추천해주세요!

프로필 by ELLE 2010.12.17

1 hand
이 제품을 들고 다니면 여자들이 ‘뭘 좀 아는데?’라는 눈길을 주며 센스 있는 남자로 점수를 줄 것이다. 남자들이 사용해도 무방할 만큼 기능, 패키지, 향 모두 유니섹스적인 아이템. 시어 버터 핸드크림 75ml 2만6천원 록시땅
2 body
보디 크림을 선택할 땐 기능도 기능이지만 향도 신중하게 고려할 것. 뿌리는 향수가 있다면 같은 향수 라인의 보디 크림을 바르고 특정 향수가 없다면 차라리 무향의 보디 제품을 바르는 게 좋다. 크렘 드 꼬르 250ml 4만원대 키엘
3 Face
남자들은 무엇보다 산뜻한 사용감이 중요할 것 같다. 이 제품은 끈적임이나 잔여감 없이 가볍고 빠르게 피부에 흡수된다. 여성 제품이지만 꽃 향기가 아닌 은은한 허브 향이니 거부감도 없다. 에뮐씨옹 에꼴로지끄 125ml 22만원 시슬리


엘르 뷰티 디렉터 강옥진
겨울이 시작될 무렵 피부는 극심하게 건조해지는데, 그 신호는 입술을 관찰하면 된다. 가장 민감한 부위인 입술이 트기 시작하면 보습 케어에 각별히 신경 쓰라는 몸의 신호인 것. 몸의 신호를 눈치 챘다면, 평소의 뷰티 루틴에 보습 케어를 더해준다. 토너나 에센스만 발랐다면 보습 로션을 더해준다. 노화가 시작된 30대 이상의 남성은 극한의 계절에 보습뿐 아니라 진정 및 재생 관리도 함께 해주어야 한다.




1 Face
주름과 탄력 개선을 위한 남성 스킨케어 라인 제품으로 사용감이 가볍고 흡수가 빠르며 향기도 은은하다. 화장품을 여러 단계로 바르기 싫어하는 남자들을 위한 제품. 옴므 마린 링클 리페어 로션 90ml 5만원 리리코스
2 body
원래부터 향수를 비롯한 보디케어 라인으로 명성을 날린 브랜드의 제품.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과 향기, 텍스처의 삼박자를 두루 갖춘 보디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이다. 250ml 15만8천원 산타마리아 노벨라
3 lip
립밤은 대개 스틱 타입으로 되어 있어 남자들이 공공 장소에서 꺼내 바르기 다소 민망할 수 있다. 따라서 작은 스틸 케이스에 들어 있어 손가락으로 찍어 바를 수 있는 이 제품을 추천한다. 매직 오가닉 밤 14g 1만3천원 닥터 브로너스


엘르걸 뷰티 디렉터 장수영
‘미중년’의 대열에 합류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보습 케어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 피부 노화를 막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바로 ‘수분 공급’이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은 차가운 바람이 부는 실외와 난방으로 인해 건조한 실내 환경이 피부에 자극을 주고 수분을 빼앗기 쉽다. 즉 다른 계절에 비해 피부가 더 빨리 늙을 수 있다는 얘기. 다시 말해 겨울에 보습 케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한순간 주름이 깊어지고 피부결이 거칠어지게 된다.




1 Face
남자들은 번들거리고 끈적이는 것을 싫어하니까 크림보다는 산뜻한 에센스 타입이 더 적합할 것 같다. 순하고 보습력과 지속력이 좋은 이 제품을 추천한다. 울트라 훼이셜 마이크로 세럼 50ml 4만8천원 키엘
2 body
끈적임 없이 보습력이 오래 지속되고 무엇보다도 보디 크림을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인 ‘향기’가 최고다. 또한 시어버터가 함유되어 남성들의 건조한 피부에 적합하다. 시어 버터 울트라 리치 바디 크림 200ml 5만8천원 록시땅
3 foot
아베다의 제품들은 천연 원료로 이루어져 향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고 흡수력이 좋다. 따라서 수시로 덧발라도 텁텁하거나 끈적이지 않는다. 적당량을 발에 마시지하듯 발라준다. 풋 릴리프 125ml 3만8천원 아베다


에비뉴엘 뷰티 에디터 박세미
물론 정기적으로 에스테틱이나 스파를 찾아 관리를 받는 게 가장 좋지만 바쁜 일상에 쫓기는 남자들에겐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집에서라도 시트 마스크를 적극 활용해볼 것을 권한다. 시중에 파는 시트 마스크는 에센스 반 병에서 한 병 분량의 영양분을 마스크 한 장에 농축시킨 만큼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꼭 비싼 걸 살 필요는 없다. 저렴한 것을 구입해 자주 사용하는 방법도 괜찮다. 딱 15분 정도만 얹었다 떼어내면 되니 사용도 간편하고 시간도 아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루엘 본지 12월호를 참조하세요!

Credit

  • 에디터 김종성
  • 포토 최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