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 물 마시기. 잠들기 전 침대 머리맡에 다음날 아침에 마실 물잔을 놔둬요. 물이 아닐 경우엔 차! 저는 영국인이니까 당연하지 않아요?
메이크업 루틴 집에 있을 땐 ‘10분 컷’이라 할 만큼 간단해요. 제가 만든 브랜드 ‘플로렌스 바이 밀스(Florence by Mills)’의 ‘빌트 투 래쉬 마스카라’ ‘치크 미 레이터 크림 블러쉬’를 사용하면 끝.
고치고 싶은 뷰티 습관 음, 메이크업 브러시를 자주 빨지 않는것?
마지막으로 구입한 화장품 화려한 매니큐어. 평소엔 깔끔하게 큐티클을 정리하고 부츠(Boots)에서 구입한 ‘에시(Essie)’의 큐티클 오일을 발라요.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순간 자려고 침대에 누웠을 때. ‘디스 웍스’의 딥 슬립 필로 스프레이를 침구에 뿌리고 수면 안대를 쓰는 순간이 제일 편안해요.
슬퍼지는 순간 소셜 미디어의 중독성과 약자를 괴롭히는 행동을 목격하고 생각할 때.
냉장고 속 가장 ‘기묘한 것’은 제 스킨케어 제품들?! 특히 눈밑에 붙이는 아이 패치는 꼭 냉장고에 보관해요. 오, 그리고 과카몰리…. 사실 ‘그게’ 뭔지도 잘 모르겠지만…. 하하!
뷰티플한 사치의 순간 입욕할 때. 릴랙싱 효과가 탁월한 라벤더 오일이 필수죠.
최고의 뷰티 어드바이스 “보습이 핵심이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강조해 온 조언이에요.
당신만의 뷰티 시크릿 나답게 행동하는 게 가장 아름답다는 것. 〈기묘한 이야기〉를 촬영하며 삭발했을 때 느낀 사실이에요. 당시 제 민머리를 보는 시선이 오묘하더라고요. 하지만 헤어스타일이 저를 정의할 수는 없잖아요. 전 오히려 머리를 밀었던 그 때 외모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마지막으로 받은 뷰티 케어 헤어 익스텐션. 내가 원하는 대로, 마음대로 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는 게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