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후 최초의 단독 화보인 만큼 촬영은 호시의 새로운 면모를 담는 데 주력했다. 첫 단독 화보를 〈엘르〉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묻자 호시 또한 “깜짝 놀랐다. 지난번 멤버들과 함께 촬영했을 때와는 또 다른 기분이다”라고 답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독창적인 안무로 유명한 세븐틴 내 퍼포먼스 팀의 리더답게 화보 촬영장에서도 ‘이런 조명은 다음에도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며, 아이디어를 참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무를 구상하는 것이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좋아서 하고 싶을 때 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을 멤버들도 이해해 준다. 힘들 때는 안무가를 비롯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다. 인복이 있다.”라고 답했다. “퍼포먼스 적인 측면이 강조됐지만 노래와 랩 모두 좋아해서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 여전히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재미있고, ‘일’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라며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이왕이면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라고 말하며 최근 푹 빠진 드라마와 노래 등 근황을 전했다. 세븐틴 호시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 호와 〈엘르〉 웹사이트 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