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색 매력, (여자)아이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데뷔 20일 만에 거머쥔 1위, 7개의 신인상. 놀라운 기록 속에서도 말갛고 태연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여섯 명의 아이들. | 아이들,무지개색 매력,여자아이들,소연,슈화

우기가 입은 레더 셔츠는 Zara. 페이턴트 부츠는 Prada. 이어링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소연이 입은 벨티드 재킷은 Dior. 하운즈투스 체크 패턴의 쇼츠는 Sandro. 삭스 슈즈는 Christian Louboutin. 후프 이어링과 이어링을 연결한 브레이슬렛은 모두 Monday Edition.   화이트 재킷과 팬츠, 레드 터틀넥 톱은 Lacoste Collection. 실버 링은 모두 Monday Edition. 스니커즈는 Adidas Originals.   「 사랑스러운 감수성, 민니 」 태국에서 K팝 스타의 꿈을 키우게 된 이유 슈퍼주니어를 좋아하게 된 게 K팝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꿈을 이루기 위해 고등학생 때 혼자 한국으로 왔다. 졸업식에 가지 못한 건 지금도 아쉽다.   <퀸덤>을 통해 민니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다. 갖고 싶은 또 다른 수식어는 작곡 신동? 두 번째 미니 앨범에 자작곡 ‘Blow your mind’가 수록됐다. 그러다 보니 좋은 곡을 쓰고 싶은 욕심이 커졌다. 하지만 작곡 천재 타이틀은 소연에게 양보해야지(웃음).   <퀸덤>을 촬영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다들 출연 전까지 걱정을 많이 했다. 무엇보다 빠듯한 일정 때문에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까 봐 걱정스러웠다. 유닛 미션을 앞두고 연습을 위해 다 같이 워크숍을 간 순간부터 정말 프로그램을 즐기게 됐다. 박봄, AOA, 마마무 언니들이 그때만큼은 정말 그냥 친한 언니 같았다.   피아노도 잘 치고, 무려 5개 언어가 가능한 능력자다. 뭐든 빨리 배우는 스타일인지 태국에 있을 때만 해도 내가 느린 사람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한국에 와서 한국어와 중국어, 일본어를 곧잘 하는 모습을 보며 그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요즘 새로 배워보고 싶은 것은 작곡 연습을 꾸준히 하다 보니 기타를 잘 치고 싶다.   감수성이 가장 풍부한 멤버라 하던데 비 오는 날에도 그렇고, 슬픈 노래 한 소절만 들어도 금세 감성적인 모드가 된다. 어제는 녹음 순서를 기다리면서 태국 드라마를 보다가 울었다. 멤버들은 이제 이런 내 모습에 익숙해졌다.   혼자 있을 때 하는 것은 노래를 많이 듣는다. 그리고 유튜브도 자주 보는데, 색감과 분위기가 예쁜 영상이  좋다. 그러다 보니 영상 편집도 배워보고 싶더라. 언젠가는 유튜버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민니의 일상을 ‘브이로그’로 찍는다면 얼마 전 숙소를 이사하며 처음으로 각자 방을 쓰게 돼서 방 꾸미는 장면이 많이 나올 것 같다. 가위바위보에서 지는 바람에 가장 작은 방을 쓰게 됐는데 방이 좁은 만큼 공간 활용을 잘해야 해서 머리가 깨질 것 같다.  ‘룸 투어’ 영상도 열심히 찾아본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인테리어 요소 조명! 형광등 불빛을 싫어해서 작업실에도 따뜻한 트리 조명을 달아놨다.   언젠가 솔로 앨범이 나온다면 개인적인 음악 취향은 아이들의 음악보다 좀 더 차분하고, 어두운 쪽에 가깝다. 목소리에 집중하는 곡을 좋아한다. 최근 샬럿 로렌스라는 신인 가수가 부른 어쿠스틱 버전의 ‘Why do you love me’라는 노래를 우연히 듣게 됐는데 완전 꽂혔다. 나도 이런 분위기의 곡을 만들고 싶다. 물론 트로이 시반과의 컬래버레이션 곡도 여전히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다.   현재 가장 많은 영감을 주는 존재는 빌리 아일리시. 수진이랑 나는 예전부터 좋아했다.     「 뜨겁고 솔직한 수진 」 ‘직캠’ 영상이 유독 사랑받는 멤버다 나만의 느낌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정작 나는 모니터링할 때를 빼면 영상 속의 내 모습을 잘 못 본다. 너무 부끄럽다. 가사에 최대한 몰입하는 게 남다른 퍼포먼스의 비결이라던데 이제까지 활동곡 중에서 가장 감정 이입이 잘된 곡은 ‘한’과 ‘세뇨리따’. ‘한’은 일단  ‘사랑은 까맣게 변했다. 돌릴 수 없게 다 태웠다. 오늘 난 내 기억 속에서 널 없앴다’라는 소연이의 랩에 매료됐다. ‘세뇨리따’의 안무는 탱고가 기반이다 메인 댄서로서 어땠는지 탱고가 정말 매력적인 춤이라고 느꼈다. 나랑 잘 맞는 것 같다. 평소 낯을 많이 가리던데 다른 걸 그룹과 함께 <퀸덤>에 출연하는 데 걱정은 없었나 함께 무대를 꾸리는 것도 걱정이었지만 워낙 경쟁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누군가를 라이벌로 생각해야 한다는 상황이 스트레스였다. 하지만 다들 서바이벌이라는 것 자체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 덩달아 마음이 편해졌다. 특히 다른 그룹 멤버들과 땀 흘리며 함께 무대를 준비했던 퍼포먼스 유닛 공연을 계기로 몸이 완전히 풀렸다. <퀸덤>을 통해 얻은 것 무대에서 긴장을 확실히 덜 하게 됐다.  안무도 전보다 훨씬 잘 외우게 된 것 같고. 다른 그룹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 언니들은 이런 고민과 생각을 하는구나, 이렇게 준비하는구나 등등. 에너지가 넘치는 다른 멤버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이다 절대 말이 없진 않다. 사실 장난기도 많다. 뭔가 즉흥적으로 해본 경험은 최근에 기르던 앞머리를 갑자기 잘라버렸다. 원래 계획을 짜는 스타일이 아니다. 지킬 자신도 없고(웃음). 정신력이 강한 멤버라던데 ‘괜찮아, 또 잘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털어낸다. 꼭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라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스타일이랄까. 원래는 혼자 끙끙대는 편이었는데 요즘 멤버들에게 고민도 곧잘 털어놓는다. 지금 가장 많은 영감을 주는 존재는 마릴린 먼로. 다큐멘터리를 보고 안타까운 삶 속에서 더욱 빛났던 그녀의 자신감과 프로 정신에 반했다. 그리고 애독가로서의 면모도. 사소하지만 자기만족을 위해 하는 일이 있다면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 숙소와 가까운 건대 입구나 서울숲을 거닐며 사람 구경을 한다. 가장 훌륭한 산책 파트너는 미연 언니인데, 해외에 가면 하루 한 번은 꼭 함께 나가 정처 없이 걷는다. 수진의 일상을 브이로그에 담는다면 슈화를 위해 요리하는 장면이 제일 많지 않을까.    소연이 입은 재킷은 Charm’s. 티셔츠는 Levi’s. 바이커 쇼츠는 Opening CeremonyxYoox. 양말은 Adidas Originals. 스니커즈는 Prada. 「 단단하고 또렷한 소연 」 데뷔 후 1년 반이 흘렀다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다. 특히 처음으로 음원 메인 차트 100위 안에 들었던 날은 눈물이 날 뻔했다.   <프로듀스 101> <언프리티 랩스타3>에 이어 <퀸덤>이 세 번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데 경연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 자극제다. 매번 해내야 하는 미션이 있으니 해이해질 틈이 없다. 그리고 끝나면 결국 좋은 기억만 남더라. <퀸덤>에서 첫 경연 1위 후 곧바로 다음 경연에서 6위로 떨어졌을 때 리더로서 팀을 북돋워주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멤버들에게 기 죽은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 물론 속에서는 열불이 났지만(웃음). 빨리 다음 무대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퀸덤>으로 얻은 것 주술사 컨셉트로 꾸몄던 ‘한’ 무대처럼 상상만 해온 퍼포먼스를 마음껏 선보일 수 있어 행복했다. 또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많이 보여주려는 목표도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고 있다. 프로듀서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음악은 감정을 잘 전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정확한 가사 전달력은 필수다. 외국인 멤버라고 해서 절대 봐주지 않는다. 다른 멤버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나 날 믿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다른 사람들이 별로라 해도 멤버들이  ‘좋은데?’라고 해주니까 그 자체로 힘이 된다. 데뷔곡 ‘Latata’부터 최근 발표한 ‘Uh-Oh’까지. 아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늘 강인하고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가 그려진다 당당한 사람을 멋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투영된 결과 아닐까. 타이틀곡이 아닌 다른 수록곡을 들어보면 사랑스러운 ‘아이들’,  , 슬픈 ‘아이들’도 발견하게 될 거다. 똑 부러져 보이는 소연도 성장통을 겪었을지 어릴 때부터 목표의식이 또렷해서인지 일탈과 반항을 해본 적도, 하고 싶었던 적도 없다. 학창시절 친구들은 전부 나를 ‘조용하고, 만화책 좋아하는 애’로 기억할 거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특이한 상상을 마음껏 한다. <빅 픽처>로 잘 알려진 작가 더글러스 케네디를 좋아한다. 별것 아닌 내용도 참 재미있고 특별하게 쓰는데  나도 그렇게 가사를 쓰고 싶다. 지금 본인에게 가장 많은 영감을 주는 존재는 나 자신.  늘 멤버로부터 영감을 받아 곡을 써왔는데 <퀸덤> 마지막 무대를 위해 처음으로 나에게서 영감을 받아 곡을 써봤다. 아마 노래를 들으면 바로 내가 떠오를 거다.   슈화가 입은 재킷은 Low Classic. 옐로 컬러의 스커트는 Charm’s. 모자는 Mischief. 선글라스는 Gentle Monster. 부츠는 Zara. 「 건강한 자신감, 슈화 」 처음 TV에 나왔을 때 기분은 내가 왜 여기 있지?  믿기지 않았다. 서툰 한국어 때문인지 방송에서는 더 어리게 느껴지는데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보다 일단 좀 더 조용하다. 항상 바람처럼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데뷔 전 ‘힘들 때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에게 고맙다’고 한 적 있다. 힘든 시간을 어떻게 이겨냈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했다. ‘인생은 한 번뿐이기에 지금 안 하면 후회가 남는다.’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둔 말이다.   SNS에도 글을 곧잘 쓴다. 특히 ‘왜 너는 화장도, 네일도, 염색도 안 하냐고 묻는데 저는 자연스러운 게 좋다. 이 모습 그대로 저를 계속 사랑하겠다’는 글이 큰 반응을 얻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1시간 넘게 썼다. 반응을 일부러 찾아보지는 않는 편이라 멤버 언니들이 말해 줘서 기사화된 걸 알았다. 무대 위 슈화의 역할은 내가 가지고 있는 걸 최대한 발휘해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 <퀸덤>을 통해 얻은 것 데뷔 이후 지칠 때도 있었는데 선배 그룹의 무대를 보며 ‘그래, 내 꿈은 이런 거였지’ 하고 힘을 얻었다. 지금 가장 트렌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콘 민니 언니! <퀸덤>을 계기로  민니 언니의 매력에 새삼 빠졌다. 원래 수진의 열성 팬으로 유명하지 않나 수진 언니도 무대 위에서 정말 멋지다. 원래는 수줍음도 많고 다정한데 무대만 올라가면 깜짝 놀랄 정도로 강렬하다. 다만 요즘은 민니 언니에게 시선이 간다(웃음). 최근 한국에서 대만 디저트가 인기다 정작 나는 버블 티나 빙수는 안 먹고 따뜻한 차만 마신다. 대만 샌드위치는 좋아한다. 대만에서는 아침 식사를 파는 식당에 가면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다. 슈화의 일상을 브이로그에 담는다면 반려견 하쿠와 마타의 모습을 담고 싶다. 숙소에서 과도하게 자연스러운 언니들 모습이 나오지 않도록 하쿠와 마타 위주로 센스 있게 찍겠다. 언제 가장 행복한 사람인가 해외 공연에서 팬들이 우리 노래를 따라 부르는 걸 볼 때. 그리고 야식 먹을 때!     미연이 입은 퍼프 숄더 재킷은 Pushbutton. 캡은 Verutum. 「 유연한 중심, 미연 」 아이들에서 가장 온화한 기운이 느껴지는 멤버다 그런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감정이 폭발하거나 에너지가 끓어오르는 때도 많다. 아이들의 음악은  틀에 갇혀 있지 않은 자유로운 캐릭터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나와도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맏언니 미연만의 소통 방식은 내가 맏언니고 소연이가 리더이긴 하지만 워낙 나이에 상관없이 친구처럼 지낸다. 아이들 밖에서는 항상 막내였기 때문인지 나도 그게 자연스럽다. 무대 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혼자가 아니라 팀이기 때문에 멤버들의 조화에 많이 신경 쓴다. 무대 위에서는 다른 멤버들의 에너지가 워낙 강렬하기 때문에 적절한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소연과 함께 게임 ‘롤(리그 오브 레전드)’이 제작한 가상의 걸 그룹 K/DA가 되어 곡을 발표하는 독특한 경험도 했다 평소 게임을 잘 하지 않아서 이만한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는데 기사가 나오고 나서 친구들한테 연락이 많이 왔다. 데뷔했을 때보다 더 뜨거운 반응이었다(웃음). 메인 보컬로서의 욕심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가 되고 싶다. <퀸덤>을 통해 얻은 것 소연이가 일단 하면 다 하게 된다고 ‘쿨’하게 말했는데 진짜였다. 심지어 프로그램 막바지엔 ‘이거 좀 재밌는데?’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내 안의 전투 본능을 확인했달까. 가장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한 멤버이기도 하다. 팬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은 정말 매 순간! 최근 자카르타에서 공연을 했을 때도, 서울에서 팬클럽 네버랜드 창단식을 열었을 때도, 팬들을 보면 언제나 감동을 느낀다. 요즘 취미 여유가 없으면 일을 벌이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데뷔 전에는 영화와 책도 많이 보고 전시도 많이 찾았는데 요즘은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취미를 다시 찾아보려 한다. 현재 가장 많은 영감을 주는 존재는 당연히 멤버들. 지금 가장 가까이에서, 내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존재들이니까.   우기가 입은 블랙 재킷은 Emporio Armani. 베스트는 Mischief. 데님 팬츠는 Dsquared2. 링은 모두 Monday Edition. 워크 부츠는 Miu Miu. 「 100%의 에너지, 우기 」 외모와 상반된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어릴 때 놀림을 많이 받아서인지 예전에는 내 목소리에 자신이 없었다. 보컬 수업을 받으면서 그때 이게 내 장점이라는 걸 알았다. ‘걸 크러시’라는 표현을 곧잘 쓰던데 우기의 걸 크러시 아이콘은 두아 리파! 스타일도, 보컬도 최고다. <퀸덤>을 통해 얻은 것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것. 다른 팀 언니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나름 <퀸덤>의 ‘인싸’다. ‘인싸’ 우기가 서울에서 추천하는 장소는 인사동이나 북촌. 옛 흔적이 남아 있어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좋다. 아이들의 음악은 트렌디하지만 고쟁 연주나 따이 춤 등 전통문화도 배웠다. 긍정적인 공존처럼 보이는데 처음에는 내가 배워온 것을 K팝과 접목시킬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안 했다. 하지만 고쟁으로 ‘Latata’를 연주하거나 에일리 선배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커버한 영상이 인기인 걸 보면 결국 통하는 것 같다. 나를 통해 중국 문화를 나눌 때 오는 기쁨이 있다. 멤버들이 마라상궈와 꿔바로우를 잘 먹는 모습을 볼 때처럼(웃음). 한국에서 아이돌로 데뷔하는 데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던데 연습생이 된 이후에는 꾸준히 응원하고 데뷔 무대도 직접 보러 오셨다. K팝은 부모님에게 새로운 문화다. 최근 <런닝맨> 중국판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데뷔했다는 걸 실감하는 것 같다. 아이들이 데뷔 후 세운 기록은 놀랍다. 부담은 없나 부담은 곡을 쓰는 소연 언니가 가장 크게 느낄 것이다. 그래도 기대를 받는 만큼 멤버 모두 노력해서 하나하나 잘해나가고 있다. 슈화와 함께 막내 라인이다. 언니들이 언니답다고 느끼는 순간 외국인 멤버가 많다 보니 나이보다 문화에서 오는 차이가 오히려 크다. 만다린어와 태국어 모두 높임말이 없다 보니 반말도 막 나온다. 우기의 일상을 브이로그에 담는다면 사람을 만나고 돌아다니는 걸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다니는 모습이 가득 담기지 않을까. 무대 위의 모습 말고 진짜 우리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즐기는 편이다.   어떤 걸 할 때 행복한 사람인가 무엇을 하느냐보다 인정받을 때 행복하다. 내가 보컬인 걸 아직 모르는 분이 많은데 ‘우기가 목소리가 좋구나’ ‘노래도 잘하고 춤도 나쁘지 않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좋겠다. 인정받는다는 감각, 내겐 그것이 중요하다.     민니가 입은 민트 컬러의 울 재킷과 스카프 디테일의 셔츠, 코듀로이 팬츠는 모두 Eenk. 이어링은 Monday Edition. 앵클부츠는 Reike Nen. 수진이 입은 레더 트렌치코트와 시스루 블라우스는 모두 Fendi. 스커트는 & Other Stories. 부츠는 Rachel Cox. 이어링과 이어 커프는 모두 Portrait Report. 소연이 입은 재킷은 Charm’s. 티셔츠는 Levi’s. 바이커 쇼츠는 Opening CeremonyxYoox. 스니커즈는 Prada. 수진이 입은 맥시 트렌치코트는 Maxxi J. 셔츠는 Trunk Project. 볼 캡은 Verutum. 이어링은 Monday Edition. 실버 컬러 스니커즈는 N°21. 미연이 입은 퍼프 숄더 재킷은 Pushbutton. 캡은 Verutum. 데님스커트는 Sandro. 롱부츠는 Sam Edelman. 진주 이어링은 Midnight Moment for HAGO. 우기가 입은 블랙 재킷은 Emporio Armani. 데님 팬츠는 Dsquared2. 링은 모두 Monday Edition. 워크 부츠는 Miu Miu. 민니가 입은 화이트 재킷, 터틀넥 톱, 화이트 팬츠는 모두 Lacoste Collection. 슈화가 입은 재킷은 Low Classic. 부츠는 Zara. 맥시 트렌치코트는 Maxxi J. 셔츠는 Trunk Project. 볼 캡은 Verutum. 이어링은 Monday Edition. 실버 컬러 스니커즈는 N°21. 미연이 입은 블라우스와 케이프 코트는 모두 Miu Miu. 이어링은 Monday Edition. 슈화가 입은 체크 재킷은 Polo Ralph Lauren. 화이트 셔츠는 COS. 이어 커프는 Portrait 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