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밀크 필 클렌징 밤, 1만8천원, 16 Brand.
오일 밤을 체온에 녹이면 고마주 제형으로 변하고, 이어서 물에 적시면 뽀얀 밀크 제형으로 변하는 트랜스포밍 포뮬러. 피부 요철이 정돈돼 다음 날 아침 화장도 잘 먹는다.
포장재 없는 고체 타입의 클렌징 밤으로 피부에 직접 문지르거나 손바닥 체온으로 녹여 사용한다. 은은한 라벤더 향은 제품에 새겨진 표정처럼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해 줄 것.
톱 시크릿 밤 인 오일, 6만3천원대, YSL Beauty.
여타 클렌징 밤이 그냥 빙수라면 이건 눈꽃 빙수랄까? 피부에 닿는 순간 사르르 녹아 내리는 감촉이 일품이다. 끈적임이 없는 것도 장점.
베리 체리 클린, 4만2천원, Farmacy.
기존 그린 클린의 탁월한 세정력은 그대로, 아세로라 체리 추출물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핑크빛 셔벗 밤. 비타민 C가 피부 톤을 더욱 맑고 균일하게 가꿔준다.
오일 투 밀크 메이크업 리무버, 3만2천원, L’Occitane.
세안 후에도 남아 있는 달큰한 꽃 향이 힐링 그 자체! 프랑스 남부 지역의 이모르텔과 칼렌듈라가 피부 땅김 없는 클렌징을 선사한다.
세안전과 녹용 콜라겐 진액 클렌징 오일, 1만8천9백원, All About Cleansing.
귀한 한방 진액이 담겼으니 부드럽게 롤링하며 충분히 마사지해 보자. 스파에서 관리받은 듯 생기 넘치는 민낯으로 거듭날 테니.
크림 스킨 밀크 오일 클렌저, 3만2천원대, Laneige.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기 전에 물기를 제거하기 바빴다면 주목. 물을 묻혀 메이크업을 녹여내는 유화 과정이 필요 없어 젖은 손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앰플 인 클렌징 오일, 2만8천원, So Natural.
진짜 ‘세수광’을 원한다면 강추. 식물성 오일과 스쿠알렌 등의 앰풀 성분이 이름답게 촉촉한 영양 세안을 가능케 한다.
에센스 케어 클렌징 오일 에메랄드, 5만9천원, AHC.
스킨케어 성분이 무려 98%! 메이크업과 노폐물, 미세 먼지는 기본. 피부 pH와 유사한 약산성 필링 성분인 LHA가 묵은 각질까지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