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W 웨딩 트렌드 #2 모던 엘레강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2019 F/W 웨딩 트렌드 #2 모던 엘레강스

2020 F/W 브라이덜 가운 트렌드 리포트. <엘르 브라이드>가 엄선한 뉴 시즌 웨딩 드레스에 빠져볼 것.

ELLE BY ELLE 2019.09.03
 

MODERN ELEGANCE

디테일을 최대한 배제하고 심플함을 강조한 모던 스타일의 드레스가 가을/겨울엔 좀 더 다른 카테고리로 나뉜다. 모던이라는 큰 틀 아래 여성미를 강조한 페미닌 스타일과 매니시함을 드러낸 팬츠 룩. 여성스러운 무드의 미니멀 가운들은 미니드레스, 프린세스 라인, 트럼펫 라인 등으로 다양하게 전개되는데 그중에서도 지난 로열 웨딩의 메건 마클의 영향은 여전히 건재하다. 그녀가 입었던 보트 네크라인의 심플한 롱 슬리브리스 웨딩 가운을 비롯해 리셉션 드레스로 선택한 홀터넥의 심플한 시스 라인 드레스는 여러 브랜드에서 반복적으로 선보이기도. 반면 팬츠 룩은 점프수트, 트레인이 달린 쇼트 재킷 등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됐다. 특히 이니스 디 산토의 트레인이 달린 올인원 수트는 모던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해 어떤 웅장한 드레스 못지않게 아름다운 브라이덜 룩으로 손색없다.
 
 
심플한 아코야 진주 네크리스는 Tasaki.투명 힐이 독특한 브라이덜 슈즈는 Monique Lhuillier.다른 소재의 매치가 돋보이는 브레이슬렛은 Tiffany &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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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황기애
    사진 IMAXtree.com
    디자인 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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