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로맨티스트가 아니더라도 왠지 그냥 넘어가기는 아쉬운 밸런타인데이. 아직 특별한 계획이나 아이디어가 없다면 콘래드 서울 호텔의 다이닝에 관심을 가져보자. 2월 14일 단 하루,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각기 다른 컨셉트의 셰프 특선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호텔 최상층에 있는 37그릴(37 Grill)에서 최고급 식재료로 마련한 셰프 특선 코스(2인 22만원). 입맛을 돋우는 어뮤즈 부시로 시작해 참다랑어 타르타르로 이어지고, 메인으로는 부드러운 특상급 한우 안심을 선보인다. 디저트로 준비된 다크 초콜릿은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디너의 대미를 장식한다. 좀 더 캐주얼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이탤리언 레스토랑 아트리오(Atrio)의 이탤리언 커플 코스 특선(1인당 8만5천원)을 추천. 송아지 미트볼,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 안심 스테이크 등 입맛 당기는 메뉴로 구성돼 있으니, 여기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가해 페어링한다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외의 옵션도 준비돼 있다. 37그릴 앤 바에서 서울의 도심과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칵테일, 1층 카페에서 선보이는 이름부터 사랑스러운 2종의 케이크 ‘베리 베리 러브 유’와 ‘펄 링’ 케이크 또한 둘만의 로맨티시즘을 더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