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드리머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파리에서 미래를 설계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순간을 공유했다::파리,화보,패션화보,엘르화보,파리배경,일상,패션,엘르,elle.co.kr:: | 파리,화보,패션화보,엘르화보,파리배경

스트라이프 패턴의 재킷은 3백60만원, 셔츠는 1백76만원, 스커트는 2백50만원, 레이스 스타킹은 가격 미정, 주얼 장식의 스니커즈는 1백89만원, 모두 Gucci.@Universite Paris Nanterre 제23대 프랑스 대통령인 니콜라 사르코지가 법학을 공부하기 위해 다녔던 낭테르 파리 10 대학교. 늦은 오후, 축제로 인해 분위기가 한층 고조돼 있었다. 모두가 어울리며 친구가 되는  캠퍼스에는 젊은 청춘이 오후의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다. 초승달 패턴의 톱과 티어드 드레스, 스카프 패턴의 백, 레깅스, 펌프스는 가격 미정, 모두 Marine Serre.@Marche de Rungis 누군가는 항지스 도매시장을 ‘경기장만 한 건물이 여러 채 있다’고 표현한다. ‘항지스 투어’를 해도 좋을 만큼 프랑스 최대 도매시장의 규모는 가히 압도적이다. 운동장만 한 넓은 공간에서 제품을 실어 나르기 위해 포크리프트 트럭이 시장을 가로지르고 있다. 슬립 드레스와 사이하이 부츠는 가격 미정, 모두 Y/Project.@Secteur des Produits Laitiers, Marche de Rungis 파리 시내와 근교로 유통되는 모든 유제품을 판매하는 항지스 유제품 코너. 엄청난 양의 치즈와 버터가 한자리에 모여 있다. 치즈를 맛보는 순간, 누구나 반하게 되지만 등록된 상인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나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화려한 스팽글 장식의 미니드레스는 가격 미정,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Ets Legeron 1727년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유서 깊은 레즈롱 아틀리에.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브루노가 이 공방을 이끌고 있다. 샤넬, 지방시, 디올, 셀린, 드리스 반 노튼 등 많은 럭셔리 브랜드가 그가 만든 코르사주와 깃털 장식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했다. 테일러드 재킷과 미디스커트는 가격 미정, 모두 Dior.@Le Relais de l'Entrecote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안심스테이크 레스토랑으로 인정받는 르 헐레 드 랑트르코트. 부드러운 육즙과 시크릿 소스로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곳이다. 환상의 맛을 느끼기 위해선 긴 줄은 감당해야 할 시간. 여기서 일하는 서버의 유니폼은 레스토랑의 명성만큼이다 유명한 시그너처다. 튤 드레스는 4백70만원대, 이너 웨어로 입은 드레스는 4백40만원대, 네온 컬러의 글러브는 30만원대, 모두 Prada.@Secteur des Fleurs, Marche de Rungis 파리의 항지스 꽃 시장. 아크릴로 만든 플라워 장식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두 대표의 손끝과 눈빛에서 흥미로운 호기심을 느낄 수 있다. 체크 패턴의 스커트는 1백70만원대, 터틀넥과 체인 벨트는 가격 미정, 모두 Balenciaga.@La Cycklette 파리 11구에 자리 잡은 자전거 아틀리에, 라 시클레트. 이곳의 모든 사람은 자전거 애정이 남달라 하나같이 자진해서 발을 들인 봉사자들이다. 고장 난 자전거를 고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리공으로 일하면서 자전거에 대해 세밀하게 배울 수 있는 체험 학습 현장. 퍼프 소매 블루종과 벨트, 트위드 스커트는 가격 미정, 모두 Miu Miu. 하이넥 블라우스는 가격 미정, Claudie Pierlot.@Fournil Ephemere L'atelier 푸흐닐 에페메르 라틀리에는 파리의 브루클린인 몽트뢰유에 있는 베이커리다. 전통 제조 방식을 고수하는 네 명의 청년이 100% 자연 효모와 재료를 사용해 매일 건강한 빵을 굽는다. 오후 4시부터 판매가 시작되는데 문 앞에는 언제나 긴 줄이 서 있다. 작업복 스타일의 점퍼는 가격 미정, Norway.파리를 베이스로 활동하는 헤어 아티스트 마이크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크리스티나의 손끝에서 섬세한 터치가 느껴진다. 한 듯 안 한 듯 내추럴한 멋을 표현하기 위해 욕심을 버리고 얼굴을 가볍게  매만지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