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스프링 코스메틱 컬렉션 리뷰

깔끔한 피부와 모발을 위한 다양한 클렌저부터 촉촉함을 가득 담은 모이스처라이저, 화사한 얼굴을 만들어줄 메이크업 제품까지. 엘르걸 뷰티 에디터가 엄선한 스프링 코스메틱 컬렉션 리뷰!

프로필 by ELLE 2010.07.13


1 chanel rouge allure no.187 & gloss fluo de chanel no.407
질감★★★ 사용감★★ 마무리감★★

루쥬 알뤼르 187호 지니얼은 형광 빛이 살짝 감도는 코럴 컬러로 노란 피부보단 하얀 피부 위에서 빛나는 컬러를 자랑할 듯. 반면 네온 핑크 컬러의 407호 글로스는 보이는 색과 달리 투명 립글로스를 바른 듯 평범했다. 펄이 들어 있지 않은 대신 도톰하게 발리면서 입술에 볼륨이 살아나기는 하나 톡톡 튀는 상큼함을 원하는 걸들에겐 살짝 실망스러울 수도 있을 듯. 립스틱. 3.5g. 3만9천원. 글로스. 5.5g. 3만6천원. HYUN JOO 

2 darphin hydraskin intensive moisturizing serum & essential all-day skin hydrating emulsion
질감★★★ 사용감★★★ 마무리감★★★

일반 세럼에 비해 조금 묽은 텍스처를 지닌 세럼은 끈적임 없이 피부 곳곳에 스며들어 산뜻한 기분을 만끽하게 해준다. 게다가 세럼과 로션을 꾸준히 바른 후론 푸석거림이 잦아들었을 뿐 아니라 얼굴에 전에 없던 생기가 돌아 만족스러웠다. 따라서 요즘 들어 피부가 유난히 건조하고 피곤해 보인다면 이 두 제품의 사용을 적극 추천한다. 세럼. 30ml. 10만원. 에멀전. 50ml. 8만원.  HYUN JOO




3 laneige homme sun BB lotion SPF 41/PA++,
질감★★★ 사용감★★★ 마무리감★★★
제품을 만든 취지대로 ‘남성들이 쉽고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는 BB 크림’임이 확실하다. 우선 색이 칙칙하지 않고 발랐을 때 피부에 색이 겉돌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와 함께 번들거림 없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한다는 것도 장점. 또한 향이 강하지 않아 좋다. 한마디로 남자친구의 자신감을 끌어 올려주기에 이만한 제품이 없다는 얘기. 60ml. 2만3천원대.  HYUN  JOO

4 sisley masque eclat express
질감★★ 사용감★★ 마무리감★★★
클렌징 후 눈가를 제외한 얼굴과 목에 두껍게 펴 바르고 5분 후 물로 씻어내는 딥 클렌징 팩. 화이트 앤 레드 클레이를 주원료로 하고 있으며 딱딱하게 마르지 않아 사용이 편리했다. 또한 씻어낸 직후 매끄럽고 깨끗해진 느낌은 물론 다음 날 아침 화장이 잘 받아 대만족! 단 목까지 충분히 바르기엔 용량이 적은 듯하고, 트러블성과 민감성 피부는 방치 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60ml. 12만원. SU YOUNG




5 guerlain super aqua-day emulsion SPF 30 & eye patch
질감★★ 사용감★★ 마무리감★★★

‘에멀션’은 맨처음 리치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피부에 바르니 발림과 흡수력이 좋은 편이었다. 은은한 향기와 높은 선블록 효과도 마음에 들었던 부분. 함께 쓴 ‘아이 패치’는 하이드로겔 타입의 텍스처와 강한 흡수력이 장점이었다. 촉촉하고 상쾌한 사용감이 피로를 즉각적으로 없애준 제품. 다만 패치를 붙인 채 활동하면 흘러내릴 수 있으니 주의! 에멀전. 40ml. 12만9천원. 패치. 2장×6. 15만원. SU YOUNG

6 etude i need you yogurt! & i need you honey!
질감★★ 사용감★★ 마무리감★★

미백, 수분 공급 등 원하는 효과는 물론 기분에 따라 질감, 향을 선택할 수 있는 워시오프 팩으로 네 가지 팩이 한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다. 딸기, 키위, 사과, 살구가 각각 함유된 요구르트 팩은 바를 때마다 나는 달콤한 향이 일품. 홍삼, 인삼, 당귀, 백년초가 들어 있는 쫀득한 꿀팩은 피부에 착 달라붙어 바르는 동안 얼굴이 팽팽해지는 느낌! 다음 날 피부 컨디션 최상의 상태가 되는 건 당연한 결과다. 각각 12g×4. 3천5백원. HYUN JOO

 


7 the body shop  ice blue shampoo
질감★★ 사용감★★ 마무리감★★★
멘톨이 두피를 상쾌하게, 알로에베라가 모발을 부드럽게 가꿔주는 제품. 멘톨로 인해 두피가 화끈거리는 시원한 사용감을 생각하기 쉽지만 청량감이 느껴지는 향기 외에 특별한 자극은 없는 편이다. 거품도 충분히 나고 잘 씻겨서 샴푸 직후 모발이 뽀득거리는 느낌은 들고, 린스로 마무리하기만 하면 두피와 모발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었다. 250ml. 1만4천5백원. SU YOUNG

8 nature republic aloe & lemon foam cleanser, ginkgo cleansing cream
질감★★ 사용감★★ 마무리감★★

클렌저도 그날 그날의 피부 상태에 따라 골라 사용하는 게 좋다. 이런 면에서 용량 대비 가격이 착한 이 제품들은 추천할 만하다. 각질이 눈에 띄는 날에는 레몬 폼 클렌저를,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피부가 걱정스러울 땐 알로에 폼 클렌저와 징코 클렌징 크림을 번갈아 사용하면 된다. 세정력이 다소 강해 아쉽지만 ‘뽀드득’ 세안을 좋아하는 걸들에겐 오히려 완소 아이템이 될 듯. 각각 150ml. 3천3백원. HYUN  JOO




9 elizabeth arden prevage day ultra protection anti-aging moisturizer
질감★★ 사용감★★ 마무리감★★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피부 산화작용을 억제해주는 강력한 항산화제 ‘아이디비논’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 자외선 차단 지수 역시 일반 모이스처라이저에 비해 높은 SPF 30으로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요소들을 안팎으로 차단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유분기가 많아 보이나 바르고 나면 피부가 촉촉해질 뿐 번들거림이 느껴지지 않아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 50ml. 15만원. HYUN JOO

10 CLARINS MAN ab firming & shower scrub
질감★★ 사용감★★ 마무리감★★★

‘애브 퍼밍’은 복부와 팔처럼 근육을 단련시키고 싶은 부위를 중심으로 발랐는데, 시원하고 피부를 땅기는 느낌이 마치 늘어진 지방과 근육을 긴장시키는 듯했다. ‘스크럽’은 신선한 향기, 각질을 없애주는 미세 입자가 상쾌함을 더해주었던 제품. 일반적인 보디 클렌저보다 사용 후 피부가 한결 매끄러웠고, 보디 로션을 쓰지 않아도 피부가 땅기지 않아 좋았다. 애브 퍼밍. 150ml. 5만원. 스크럽. 200ml. 3만3천원. SU YOUNG




11 LANCOME hydra zen cream water & aqua jell fresh
질감★★ 사용감★★ 마무리감★★★
피부 진정과 수분, 영양 공급 효과가 탁월한 ‘크림 워터’는 화장솜에 덜어 피부를 닦아내는 화장수의 일종. 워터 타입이라 끈적이지 않고 산뜻해서 사용하기 무난했다. 한편 ‘아쿠아 젤 크림’은 가볍고 묽은 젤 타입으로, 피부에 닿자마다 물로 바뀌는 신개념 스킨 로션. 빠른 흡수력과 촉촉한 발림성, 시원한 청량감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며 그 어떤 피부 타입에도 적합할 듯하다. 각각 200ml. 5만4천원대. SU YOUNG

12 benefit some kind-a gorgeous lite
질감★★★  사용감★★ 마무리감★★★

2009년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썸 카인다 고저스’의 새로운 버전. 바르는 순간 크림에서 파우더로 변하는 오일프리 포뮬러가 투명하고 가벼운 피부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 동양 여성들이 원하는 밝고 환한 피부 톤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또 피지를 잡아주어 피부가 매트해지지 않고 윤기가 감도는 것이 매력적. 하지만 커버력이 다소 약하니 컨실러를 함께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9.5g. 4만5천원. SU YOUNG



*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5월호를 참고하세요!

Credit

  • EDITOR JANG SU YOUNG
  • KANG HYUN JOO 사진: 류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