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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초고가 라인의 메이크업 제품은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피부 관리에 초점을 둔 스킨케어 라인이 대부분이었다. 최근 모습을 드러낸 럭셔리 뷰티 제품은 메이크업에 좀더 집중했다. 이제 여성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 된 ‘쿠션 파데’는 라 메르와 라프레리 같은 브랜드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워낙 고가의 브랜드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쿠션의 가격이 놀랍다. 라 메르는 14만원대, 라프레리는 무려 25만3천원이라는 가격표를 등에 업고 당당한 자태를 뽐낸다. 얼굴에 한번 꾹 터치할 때마다 손이 떨릴 정도다. 사실 라프레리는 2015년 세상에서 가장 비싼 파운데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뷰티 유튜버 사이에서는 이 제품의 생생한 후기를 전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을 정도다. 그 당시 28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임에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재미를 본 덕일까. 스킨 캐비아 에센스-인-파운데이션 25만3천원 라프레리라프레리의 첫 쿠션, 스킨 캐비아 에센스 인 파운데이션은 캐비아의 고농축 성분을 함유한 캐비아 워터를 사용했다. 캐비아 워터는 퍼밍 효과와 피부 보습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메이크업을 하면서 피부에 탄력을 불어넣고 피부 톤을 깔끔하게 정돈해준다는 것. 쿠션 케이스를 열면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네트 디퓨징 시스템의 쿠션이 자리한다. 브랜드의 설명으로는 언제나 새것처럼 사용하기 위함이란다. 당연히 자외선 차단 효과 기능은 탑재했다. 11가지 컬러로 가볍게 결점을 가려주는 이상적인 제품이다. 퍼프로 쿠션을 눌렀을 때 딱 원하는 만큼의 양이 예쁘게(?) 나온다. 믿고 쓸 수 있는 또 하나의 쿠션이다. 루미너스 리프팅 쿠션 파운데이션 SPF20 14만5천원대 라 메르라 메르도 쿠션 대열에 합류했다. 라프레리가 캐비어라면 라 메르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해초 발효 원액의 미라클 브로스를 쿠션에 담았다. 라 메르의 스테디셀러인 크렘 드 라 메르의 영양과 수분을 가득 담고 가벼운 제형으로 출시됐다고 생각하면 쉽다. 파운데이션 특유의 건조함과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이 사용해도 좋을 만큼 가벼운데 건성피부라면 무조건 써봐야 할 정도로 촉촉하고 메이크업도 꽤 오래 유지된다. 5가지 컬러로 출시된다.(왼쪽부터) 스펙트랄 파운데이션 30ml 21만6천원, 피 아 레브로 립스틱 8만7천원, 마스카라 6만8천원 모두 세르주 루텐향수에 관심있는 이들이라면 들어봤을 세르주 루텐. 사실 세르주 루텐은 니치 퍼퓸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지만 50년 동안 뷰티 역사에 남을 창조적인 메이크업 룩을 만들어낸 메이크업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그는 크리스찬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며 당대 아티스트로 인정 받았다. 그 후 2000년 자신의 이름을 건 향수 브랜드를 론칭하고 2005년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이기 이르렀다. 그리고 드디어 세르주 루텐의 메이크업 라인 ‘네세세르 드 보떼’가 한국에 상륙한다. 세르주 루텐이 엄선한 최고급 성분과 세련된 컬러들이 특징으로 극도로 절제된 디자인 패키지에 담겨 럭셔리 메이크업 컬렉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주목할 만한 점은 세르주 루텐을 인지할 수 있는 상징적인 요소들을 패키지에서 과감하게 생략한 것. 과시하지 않는 우아한 스타일이 프렌치 스타일의 전형인 ‘에포트리스 시크’를 닮았다. 베일을 쓴 듯 부드럽고 아름답게 피부를 표현해주는 스펙트랄 파운데이션부터 콤브 타입의 내장 솔이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해주는 마스카라, 메이크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살아있는 컬러감의 립스틱까지.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