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도쿄에는 모자를 예술처럼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도쿄 여행을 간다면, 그런데 반려 모자를 찾는다면 햇 메이커 2곳을 주목하세요.

프로필 by 정지인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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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함께할 ‘반려 모자’를 만나고 싶다면 도쿄의 유명한 햇 메이커(HAT MAKER) 두 곳을 찾아보세요. 정교한 형태와 섬세한 마감, 소재를 다루는 감각까지, 잘 만든 모자 한 점은 스타일의 완성도를 바꿉니다.



키지마 타카유키(KIJIMA TAKAYUKI)

오랜 모자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모자 브랜드. 오라리 등 일본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꾸준히 협업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소재의 특성과 모자의 섬세한 구조를 살려, 군더더기 없이 정제된 실루엣을 만드는 것이 키지마 타카유키의 특징입니다. 클래식한 페도라부터 버킷햇, 비니, 캡까지 폭넓은 디자인을 선보이지만 어느 것 하나 과하게 장식적인 건 없습니다. 편안한 착용감과 시간이 지날수록 멋스럽게 자리잡아가는 형태 역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부분.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동시대적인 모자를 찾는 사람에게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더 팻 해터(THE FAT HATTER)

보다 클래식하고 개성 있는 모자를 찾는다면 더 팻 해터에 들러보세요. 1950년대 미국의 모자 문화와 빈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적인 수제 모자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하라주쿠에 자리한 아틀리에에서는 장인이 직접 모자를 제작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 원하는 소재와 형태를 선택해 취향과 개성을 담은 나만의 모자를 제작할 수 있답니다. 특히 페도라와 같은 클래식한 실루엣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하고 싶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곳입니다.



당장 이곳에 가고 싶어진 이들을 위한 추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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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공인아
  • 사진 공인아 ∙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