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에 ‘이것’만 끼웠을 뿐인데 2배는 귀티 나 보인대요
왠지 모르게 룩이 심심할 땐? 커프 브레이슬릿 하나만 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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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가장 쿨한 주얼리는?
」매년 여름이면 하나의 주얼리가 유독 강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올해 그 주인공은 단연 커프 브레이슬릿이죠. 손목을 감싸는 볼드한 실루엣의 커프 브레이슬릿은 단 하나만 착용해도 룩 전체의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주는 아이템입니다. 특히 올여름에는 팔목을 넘어 팔뚝까지 올라가는 과감한 스타일링이 셀럽들의 선택을 받으며 가장 눈여겨봐야 할 주얼리 트렌드로 떠올랐죠.
취향은 달라도 선택지는 하나
」
@zoeisabellakravitz
@alexachung
동시대 가장 스타일리시한 셀러브리티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조이 크라비츠와 알렉사 청이죠. 두 사람의 패션 스타일은 분명 다릅니다. 조이 크라비츠는 1990년대 뉴욕 특유의 미니멀한 무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룩을 즐기고, 알렉사 청은 프레피 감성과 빈티지 무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두 사람에게도 공통점은 있습니다. 바로 최근 들어 나란히 커프 브레이슬릿을 가장 강력한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죠.
심플한 옷도 특별하게
@zoeisabellakravitz
조이 크라비츠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파인 주얼리 브랜드 제시카 맥코맥의 칵테일 이벤트에 참석하며 다시 한번 커프 브레이슬릿의 매력을 입증했습니다. 젠데이아의 약혼반지를 디자인한 것으로도 잘 알려진 제시카 맥코맥의 행사에서 그녀는 원숄더 화이트 실크 미니드레스와 블랙 선글라스라는 극도로 미니멀한 스타일링을 선택했죠. 대신 액세서리는 과감했습니다.
화이트 골드 소재의 볼드한 커프 브레이슬릿 세 개를 함께 착용했는데, 하나는 팔꿈치 바로 위쪽에 올려 착용했고 배 모양의 다이아몬드 참이 달려 존재감을 더했습니다. 나머지 두 개는 손목 위에 레이어드해 조형적인 실루엣을 완성했죠. 장식적인 요소를 최소화한 룩이었지만 오히려 커프 브레이슬릿이 스타일 전체를 완성하며 자연스럽고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무더운 여름, 심플한 원피스 하나만 입더라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셈이죠.
알렉사 청이 증명한 필승 공식
@alexachung
@alexachung
알렉사 청 역시 오랫동안 커프 브레이슬릿의 매력을 꾸준히 보여준 인물입니다. 파리 패션위크에서는 블랙 미니드레스에 슬림한 골드 커프 브레이슬릿 하나만 더해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최근 칸 영화제에서는 레트로 감성이 살아 있는 볼드한 커프 브레이슬릿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스타일링에 힘을 실었죠. 흥미로운 점은 그의 스타일링이 늘 절제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 개의 반지나 목걸이를 겹쳐 착용하기보다 하나의 커프 브레이슬릿만으로도 충분한 존재감을 만들어내거든요. 덕분에 전체적인 룩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유지합니다.
팔목보다 조금 위가 더 멋있어요
@alexachung
이번 시즌 커프 브레이슬릿을 더욱 트렌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착용 위치에도 주목해보세요. 조이 크라비츠처럼 팔목이 아닌 팔뚝 위쪽에 착용하는 스타일링이 가장 눈에 띄는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민소매 톱이나 슬리브리스 드레스, 오프숄더 룩처럼 피부가 드러나는 여름 스타일과 특히 좋은 궁합을 보여주죠. 굵직한 하나만 착용해도 충분하지만, 서로 다른 두세 개를 레이어드하면 보다 조형적이고 패션 피플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심플한 티셔츠와 데님, 블랙 드레스처럼 기본 아이템일수록 커프 브레이슬릿의 존재감은 더욱 극대화됩니다.
가장 쉬운 스타일링 치트키
@alexachung
유행하는 옷을 새로 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화이트 드레스, 블랙 원피스, 탱크톱, 데님 팬츠에 커프 브레이슬릿 하나만 더해도 분위기는 놀라울 만큼 달라지니까요. 올여름 셀럽들이 하나같이 증명하고 있는 사실은 단순합니다. 가장 세련된 스타일은 치렁치렁한 디테일이 아니라, 시선을 사로잡는 단 하나의 아이템에서 시작된다는 것이죠. 올여름 집 밖을 나서기 전 데일리 룩이 어딘가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커프 브레이슬릿부터 가볍게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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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CLEMENTINA JACKSON
- 사진 GettyImages ∙ Instagram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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