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9년 만의 블랙 코미디, '디거' 내용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 '디거'가 올해 10월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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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9년 동안 이어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마무리한 톰 크루즈가 오랜만의 블랙 코미디를 선보입니다. 영화 <버드맨>,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신작 <디거>를 통해서인데요. 톰 크루즈가 2017년 <아메리칸 메이드> 이후 9년 만에 출연하는 코미디 장르 영화이기도 하죠.
영화 <디거>
앞서 2026 시네마콘에서 공개된 워너 브러더스 신작 라인업에서 <디거>의 줄거리가 공개됐습니다. 극 중 톰 크루즈가 맡은 역할은 석유 재벌 '디거 록웰'이에요. 괴팍한 욕쟁이 노인으로 남의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리다가 지구 전체에 엄청난 위기를 가져오는 인물입니다. 삽 하나만 들고 이 위기를 수습해야 한다는 설정에서 코미디의 기운이 물씬 풍겨요.
영화 <디거>
영화 <디거>
최근 나온 2차 예고편에는 백발의 노인으로 변신한 톰 크루즈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눈 앞에 이익만 탐하다 결국 전 세계에 되돌릴 수 없는 대재앙을 초래하고 마는 디거와 함께, "끝까지 파거나, 죽거나"라는 문구가 대략적 내용을 암시하고 있어요. 영화에는 산드라 휠러와 존 굿맨, 제시 플레먼스가 출연을 확정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군요. <디거>는 올 10월 한국 개봉 예정입니다.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 톰 크루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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