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과 김연아, 우아함의 정점을 담은 디 에디션 커버
디올 하이 주얼리와 함께한 디 에디션 커버. 그리고 김연아가 말하는 삶의 방향과 우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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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엘르>의 스페셜 디지털 프로젝트 ‘엘르 디 에디션(D Edition)’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에 공개된 디 에디션 커버와 화보는 디올 파인 주얼리와 함께한 프로젝트로, ‘마이 디올(My Dior)’ 컬렉션의 기하학적인 까나쥬 모티프와 디올 룩의 구조적인 실루엣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선수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지탱해 온 가치와 일상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아름다움에 대해 그는 “나이가 들수록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나에게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며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은퇴 이후 달라진 행복의 기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과거에는 만족스러운 경기를 마쳤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꼈다면, 지금은 “무탈한 하루를 보내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 자체가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결혼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정말 새로운 세계에 들어온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처음에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씩씩하게 잘 살아가는 제 모습을 발견했다”며 웃었다. 이어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어떻게 하면 서로 배려하며 오래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며 이전과는 또 다른 책임감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연아가 오래도록 지키고 싶은 가치로 꼽은 것은 ‘중심’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대중의 관심 속에 살아온 그는 은퇴 이후에도 수많은 조언과 기대 속에서 살아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자신의 방향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살아가면서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라며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내 중심만큼은 지키며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아가 참여한 <엘르 디 에디션(ELLE D Edition)>은 웹과 소셜미디어 오디언스를 타깃으로 론칭된 <엘르>의 디지털 프로젝트다.
김연아의 디지털 커버와 화보, 인터뷰 영상은 엘르 웹사이트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Credit
- 패션 에디터 김유진
- 피처 에디터 박찬
- 사진가 김신애
- 스타일리스트 서래지나
- 헤어 스타일리스트 백흥권
-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윤영
- 어시스턴트 임주원/심지원
- 아트 디자이너 김민정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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