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 날아다니는 '멋진 신세계' 속 밈과 패러디 모음
임지연과 허남준의 로맨스도 급물살을 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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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SBS <멋진 신세계>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 방송한 <멋진 신세계>는 시청률 6.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어요. 이는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거둔 자체 최고 시청률로, 드라마의 뚜렷한 흥행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죠. 드라마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씐 무명 배우 신서리(임지연)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재벌 차세계(허남준)의 로맨스를 그렸어요. 무엇보다도 로맨스부터 코미디, 액션까지 다채롭게 소화하는 임지연의 열연이 단연 주목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강타한 '장희빈 밈'과 패러디 맛집
임지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은 매회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것은 단연 '밈(Meme)' 현상이죠. 지난 2회 방송에서 등장한 '장희빈 밈' 영상이 대표적입니다. 극 중 드라마 감독의 갑질을 폭로하기 위해 스태프가 올린 영상이 재편집되면서 이른바 '장희빈 밈'이 탄생한 것인데요. 영상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더러운 입을 놀리느냐"라며 매섭게 호통을 치는 신서리의 모습은 극 중에서는 물론 현실에서도 이목을 끌었습니다.
<멋진 신세계> 스틸컷
재치 넘치는 패러디 요소 역시 극의 '보는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극 중 서리가 환호하며 "멋지다!"라고 외치는 장면은 임지연의 전작인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명대사 "멋지다 박연진"을 단번에 연상케 해요. 이처럼 배우 본인이 자신의 전작을 능청스럽게 패러디하는 모습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패러디 맛집'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멋진 신세계> 스틸컷
여기에 4회 방송분에 등장한 '김두한 빙의' 액션 장면은 드라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할머니 남옥순(김해숙)의 칼국수 가게에 리조트 재개발 사인을 받아내려는 용역 깡패들이 들이닥치며 위기가 고조되었죠. 하지만 서리는 거구의 깡패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았어요. 오히려 "너희 오야붕에게 고개를 숙일 생각이 없어. 그건 일본에게 고개를 숙이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야인시대 제18회, 김두한이 제비를 쓰러뜨리는 대목"이라며 김두한에 빙의한 것마냥 이들을 제압했습니다.
임지연X허남준, 설레는 '포옹 엔딩' 로맨스
신서리와 차세계의 아슬아슬한 관계 변화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4회에서는 두 사람 사이의 오해와 진심이 엇갈리는 쫄깃한 전개가 펼쳐졌어요. 서리는 자신을 여러 차례 도와준 세계가 정작 할아버지 차일도(윤주상) 앞에선 "사정이 딱해서 몇 번 도와준 것뿐"이라며 선을 긋자, 상처를 받습니다. 여기에 과거 왕이 자신에게 대군의 정인이 돼라면서 억지를 부렸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서리는 고뇌에 빠지게 되죠.
<멋진 신세계> 스틸컷
하지만 방송 말미, 세계가 서리의 집을 찾아오면서 로맨스는 급물살을 탑니다. 서리가 그를 향해 "날 불쌍하게 보지 말란 말이다"라면서 "네가 꼭 나를 연모라도 한 줄 안 거 아니냐"라고 서운함을 토로한 게 시작이었는데요. 이에 세계는 "오해가 아니라면? 난 흑백논리 신봉자다"라면서 "네가 나를 자꾸 헷갈리게 한다"라고 직진했죠. 곧이어 그의 가슴팍에 서리가 손을 올리자 "하려면 확실하게 해야지"라며 끌어안는 장면으로 끝이 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영상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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