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7년 만에 컴백하는 '토이 스토리 5'에 위기가 닥쳤다

어느덧 21주년을 맞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가 시대에 맞춘 설정을 들고 돌아온다.

프로필 by 라효진 2026.05.06

평생을 두고 보는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시리즈가 무려 7년 만에 5편으로 돌아옵니다. 2019년 개봉한 전작에서는 새로운 주인 보니를 만난 우디 일행의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3편과 4편 사이, 9년 동안의 공백이 자연스럽게 메워지며 시리즈의 지속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었죠. 5편이 나오기까지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토이 스토리 5>가 6월 17일 한국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5편은 4편보다 좀 더 시대상을 반영한 내용을 담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의 '장난감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카피가 이를 암시하는데요. 먼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중앙에 자리한 최첨단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가 눈에 띕니다. 또 호기심보다는 걱정과 두려움의 시선으로 릴리패드를 바라보는 장난감들의 상반된 모습도 드러나고요.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인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 탓에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전에 없던 위기에 봉착한다는 설정에서 출발합니다. 장난감들은 절망적 상황에도 다시 뭉쳐 감동의 여정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선물 받은 릴리패드를 손에서 놓지 못한 채 몰입하는 보니가 보여요. 비상 상황임을 직감한 제시는 자신만의 길을 떠난 우디에게 도움을 요청하죠. 반면 릴리패드는 장난감들에게 자신이 보니에게 더 필요한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장난감 친구들은 "보니에겐 우리가 필요해"라며 모종의 결단을 내립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톰 행크스, 팀 알렌, 조안 쿠삭 등 기존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목소리 연기를 담당했던 배우들이 그대로 돌아와요. 릴리패드의 목소리는 한국계 배우로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그레타 리가 맡습니다.


관련기사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