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어디까지 꺼내도 될까, 정답은 한소희·헤일리 비버처럼
꾸안꾸 트렌드에 맞춘 언더웨어 스타일, 가장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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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걷다 보면 옷차림이 가벼워진 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 패션 좀 안다는 사람들의 스타일링이 심상치 않죠. 언더웨어를 옷 안에 입는 게 아니라 아예 겉으로 드러내기 시작했거든요. 아직은 언더웨어 스타일에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공식을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핫한 패피들의 스타일링 공식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Saint Laurent
가장 내추럴한 방법은 덜어내기
@xeesoxee
한소희는 언더웨어의 디테일을 가장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방식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레이스 트리밍과 버튼 디테일이 살아 있는 톱은 더 이상 ‘속옷’의 역할에 머물지 않죠. 피부에 닿는 부드러운 소재와 슬림한 실루엣은 룩 전체를 가볍게 만들고, 별다른 레이어드 없이도 충분히 세련될 수 있습니다. 메이크업도, 액세서리도 최소한의 스타일링으로 풀어낼 때 더 매력적으로 보이죠.
아이템으로 균형 맞추기
@practicalandrealistic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아이템은 슬립 드레스입니다. 가벼운 소재와 레이스 디테일이 주는 페미닌한 무드 위에, 미니멀한 힐과 선글라스를 더하며 균형을 맞추는 것도 데일리 룩으로 적용해 볼 만한 매치업입니다. 과하게 로맨틱해질 수 있는 아이템을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눌러주는 식이죠.
비비드한 컬러로 존재감 드러내기
@haileybieber
@himichelleli
헤일리 비버처럼 컬러를 더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녀가 코첼라에 입고 등장한 슬립 드레스를 보세요. 레드, 핑크처럼 채도가 있는 컬러는 언더웨어 특유의 가벼운 실루엣에 힘을 더해주며, 단독으로도 충분한 존재감을 만들어내죠. 스웻 셔츠나 니트, 혹은 오버사이즈 재킷을 더해 일부만 드러내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훨씬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어요. 특히 스포티한 아이템과 페미닌한 언더웨어를 함께 매치하면서 만들어지는 대비는 지금 패션 신에서 가장 핫한 믹스매치 방법이기도 하죠.
당당하게 즐기는 태도
@lauraatanushi
브리프 쇼츠를 데일리 룩으로 풀어낼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숨기려 하지 않는 애티튜드에 있습니다. 이너 실루엣을 완전히 감추지 않고, 오히려 그대로 드러내며 룩의 일부로 연출하는 것이죠. 컬러 블록이 들어간 톱은 캐주얼한 무드를 더해주며, 과한 노출로 느껴지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줍니다. 단순한 라운지 웨어가 아니라, 힙한 스트리트 룩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트러커 햇이나, 백을 매치한 것도 이 무드를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브리프는 가볍게 상의는 무겁게
@abrilru_
어깨에 걸치듯 연출한 맨투맨이나, 화이트 삭스와 로퍼를 매치하는 클래식한 액세서리를 믹스 매치하는 것도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마이크로 브리프를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방법이네요.
트랙 쇼츠로 언더웨어 스타일에 다가가기
@bygigivassallo
언더웨어 스타일이 부담스럽다고요? 짧은 마이크로 트랙 쇼츠도 언더웨어 브리프 같은 무드를 낼 수 있으니 참고해 봐도 좋습니다. 오버사이즈 트랙 재킷을 매치해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상체에 무게를 실어주며, 짧은 쇼츠와의 비율 대비를 극명하게 만들었죠. 다리의 비율을 좀 더 길게 만드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스트랩 키튼 힐. 스포티한 쇼츠와 트랙 재킷을 입었지만 슈즈 하나로 전체적인 룩에 긴장감을 줍니다. 과하게 캐주얼 하지 않고 오히려 차려입은 듯한 인상을 주네요.
Credit
- 글 김미로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 ∙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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