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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코첼라 무대에서 주목할 만한 케이팝 아티스트 소식 총정리

빅뱅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올해, 코첼라 무대에 올랐다.

프로필 by 이인혜 2026.04.13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특히 올해 코첼라는 K팝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요.



#01. 태민, K팝 남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 입성


코첼라 무대에 오른 태민

코첼라 무대에 오른 태민


K팝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코첼라 공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단독 무대를 선보인 것은 태민이 최초예요. 그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모하비 스테이지에서 약 50분간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거대한 알의 형상을 깨고 나오는 파격적인 연출은 '자기 해방'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죠. '섹시 인 디 에어'를 시작으로 '무브', '길티' 등 대표곡들로 무대를 장악한 데 이어, '1004(Oct 4th)'를 포함한 신곡 6곡을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태민은 무대를 마친 뒤 소속사를 통해 "코첼라 무대에 서는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이렇게 많은 분과 이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죠. 이는 태민이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소속사를 옮긴 후 선보인 첫 글로벌 행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와요. 참, 그의 열정적인 무대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태민은 오는 18일 또 한 번 코첼라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날 예정이에요.



#02. 캣츠아이, '케데헌' 헌트릭스와 깜짝 콜라보


캣츠아이

캣츠아이


캣츠아이의 코첼라 무대도 화제가 되고 있어요. 캣츠아이는 지난 10일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신곡 '핑키 업'을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거든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로 사랑받은 '골든' 무대를 선보인 것도 눈길을 끕니다. 극 중 헌트릭스 보컬을 맡았던 이재와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함께 무대에 올라 '골든'을 열창하며 작품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으니까요.



캣츠아이는 '골든' 외에도 '가브리엘라', '민 걸스' 등 총 11곡을 약 50분간 열창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들을 향한 뜨거운 반응은 음원 차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미국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싱글 '핑키 업'은 '데일리 톱 송 USA'(10일 기준) 차트에서 10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거든요.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18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입증한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03. 완전체로 코첼라 무대 오르는 빅뱅 (ft.데뷔 20주년)


빅뱅

빅뱅


빅뱅의 코첼라 출격 소식 역시 빼놓을 수 없죠. 빅뱅은 지난 2020년에도 코첼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해 아쉽게 무산됐거든요. 이번 공연은 그로부터 6년 만에 성사된 셈이죠.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펼쳐진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고요. 빅뱅의 무대는 한국 시각으로 13일 오후, 코첼라의 대형 무대인 아웃도어 시어터에서 약 60분간 펼쳐집니다. 이에 따르면, 빅뱅은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 등 다수 히트곡을 열창하며 현장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군요.


코첼라 무대에 오른 빅뱅

코첼라 무대에 오른 빅뱅


이들은 13일에 이어 19일(현지시각)에도 한 번 더 무대에 오릅니다. 이에 따라, 현재 3인 체제로 재정비된 빅뱅이 어떤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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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코첼라·각 인스타그램
  • 영상 코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