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귀걸이는 왕 클수록 왕 예쁘다
이번 시즌 마이크로 트렌드는 그 어느 때보다 거대합니다. 말그대로 큼직한 귀걸이가 차지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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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런웨이를 복기하던 중 반가운 소식 하나. 지금 가장 핫한 마이크로 트렌드를 따라 하기가 식은 죽 먹기보다 쉬워졌다는 것입니다. 샤넬, 생 로랑, 끌로에 등 런웨이 거물들이 앞다투어 거대한 이어링만으로 룩에 포인트를 주었거든요.
Saint Laurent
Chanel
Chanel
귓불에서 폭발하듯 솟아오르는 깃털 장식으로 강렬한 색감을 더하거나, 어깨를 스칠 정도로 크거나, 여러 개의 보석으로 꾸며 눈부시게 화려한 이어링이 가득했죠. 화상 통화에서 얼굴과 어깨만 보였던 팬데믹 시절 이후 이어링이 이토록 강력한 트렌드로 부상한 적이 있었나요?
Chloe
Acne Studios
Coach
이 큼직한 귀걸이가 주목받는 가장 흥미로운 점은 어떤 자리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예상치 못한 곳에 착용하거나, 편안한 옷차림과 매치할 때 더욱 눈길을 사로잡죠. 예를 들어, 체크 패턴의 오버사이즈 수트에 화려한 생 로랑의 샹들리에 귀걸이를, 트레이닝복에 샤넬의 깃털 장식 귀걸이를 매치하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이런 스타일링 한 끗이 이번 시즌의 궁극적인 마무리가 되어줄 거예요.
Chanel
Chloe
이번 시즌 귀걸이를 고를 때는 직감을 따르세요. 색상이나 소재보다는 비율이 핵심입니다. 무엇이든 괜찮아요. 단, 엄청나게 커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우리는 이걸 '빅 이어링 에너지(Big Earring Energy)'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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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Naomi Pike
- 사진 Launchmetrics/Spotlight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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