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붐은 온다! 우승자 나온 '우리들의 발라드' 하이라이트
7개월 동안의 긴 여정을 마친 참가자들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SBS <우리들의 발라드>가 7개월의 긴 여정을 끝으로 지난 9일 막을 내렸습니다. 방영 내내 넷플릭스 국내 TOP10 상위권을 유지했고, 관련 온라인 콘텐츠 누적 조회수도 1억 뷰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죠.
#01. 드라마틱한 성장 서사, 우승자 이예지
이예지
<우리들의 발라드>는 10대, 20대 참가자들이 추억의 명곡을 재해석해 선보인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최종 우승자는 제주도 출신의 19살 소녀 이예지였어요. 이예지는 방송 초반부터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1라운드부터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무대에 당시 패널로 참여한 차태현은 눈물을 보였는데요. 이에 이예지는 "학창시절 아버지 출근길과 등굣길이 겹쳤다. 트럭을 타면 노래 4곡이 무한 반복되는데, 그중 한 곡이 ‘너를 위해’였다"라고 선곡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시즌 전체에 걸쳐, 그가 보여준 드라마틱한 성장 서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2라운드 데스매치에서 이은미의 '녹턴'을 부르다 울컥하면서 잠시 노래를 부르지 못한 장면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는 이로 인해 탈락했다가 3라운드를 앞두고 극적으로 부활해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후 결승에서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열창해 감탄을 불렀죠. 그의 무대에 차태현은 "노래 자체가 주는 울림이 있다"라고 호평했습니다. 정재형은 "오늘의 무대는 가장 처음 이예지를 알린 '너를 위해'만큼이나 회자될 것 같다"라고 말했죠.
우승자로 호명된 후 이예지는 "많은 분이 제 앞으로의 오르막길을 궁금해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라면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02. 이지훈부터 송지우까지! 감동 선사한 TOP6 무대
이지훈
준우승자 이지훈의 존재감도 상당했습니다. 특히 세미파이널에서 선보인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은 깊은 울림을 선사했죠. 카자흐스탄 출신 어머니에게 헌정하는 무대라면서 "어머니가 세월이 흐르면서 젊음이 떠나가는 걸 붙잡고 싶은 마음에서 선곡했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을 눈물 짓게 했거든요. 무대가 끝난 후 윤상은 "단편 영화를 하나 본 것 같다. 눈빛이 잊히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이지훈은 이 무대로 1위를 차지했고, 결승에서도 최백호의 '나를 떠나가는 것들'을 감미롭게 불러 극찬을 받았어요.
3위는 패닉의 '정류장'을 부른 천범석이, 4위는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부른 최은빈이 차지했습니다. 곧이어 5위는 정준일의 '안아줘'를 부른 홍승민이, 6위는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를 부른 송지우가 이름을 올렸어요. 이들의 무대는 저마다의 개성과 보이스가 어우러져 진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최은빈
#03. 앨범 발매부터 전속계약까지? 참가자들의 향후 활동 기대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들
지난 3일 발매된 '우리들의 발라드 베스트' 1970~1980 모음집에 이어 10일에는 '우리들의 발라드 베스트 2' 1990 발라드 모음집이 공개됐습니다. 방송 및 음원을 통해 공개된 곡들이 수록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참가자들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현재 <우리들의 발라드>는 2026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예고한 상황. 우승자 이예지를 비롯해 TOP6에 오른 송지우와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과 홍승민, 그리고 세미파이널 진출자인 김윤이와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참가자 11인(민수현, 송지우, 이예지, 이지훈,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은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오디션을 넘어 향후 활동 기반까지 마련한 만큼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활약도 궁금해지네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영상 SBS
2026 봄 필수템은 이겁니다
옷 얇아지기 전 미리 준비하세요, 패션·뷰티 힌트는 엘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