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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애마' 방효린을 또 볼 수 있는 곳

화려한 캐스팅까지 갖춘 국내 최초 AI 활용 장편 영화, '중간계'가 10월 개봉한다.

프로필 by 라효진 2025.09.17

무려 2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마>에서 신선한 얼굴을 드러낸 방효린의 차기작이 공개됩니다. 이번엔 시리즈가 아닌 영화인데요. <범죄도시> 1편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국내 최초로 AI를 활용해 만든 장편 영화 <중간계>에 방효린이 주연으로 나섭니다.



우선 영화에는 각기 다른 목적으로 장례식장에서 만났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서로 추격전을 벌이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이승과 저승 사이, '중간계'라고 불리는 공간에 갇히죠. 중간계에 머무는 영혼을 소멸시키려는 저승사자들이 나타나고요. <중간계>는 양측의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를 표방합니다.



방효린 외에도 캐스팅 라인업이 화려합니다. 변요한, 김강우, 임형준, 양세종과 이무생이 출연하거든요.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선 극 중에서 벌어진 믿을 수 없는 일들과 이에 따른 긴장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데요. 단 60분의 러닝타임, 어떤 연기와 AI 기술들이 조화를 이뤘을 지 궁금해지네요. <중간계>는 10월 CGV에서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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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CJ CGV · 방효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