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걸쳤을 뿐인데 사무실에서 퀸이 됐어요
헤일리 비버의 걸 보스 룩 따라 입고 미팅에서 기선제압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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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빛나는 피부보다 눈부신 건 단연 걸 보스 룩입니다. 뷰티 브랜드 '로드'의 대표로 활발히 활동 중인 헤일리 비버는 이제 단순한 패션 아이콘을 넘어 진정한 보스다운 면모를 뽐내는 중이죠. 미니멀하면서도 힘 있는 실루엣, 때로는 과감한 컬러와 액세서리로 완성한 그의 CEO 스타일링을 탐구해봤습니다.
뉴욕 거리를 단숨에 오피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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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 블레이저와 플레어 블랙 팬츠의 조합은 CEO 드레스코드를 새롭게 정의합니다. 허리를 조여주는 재킷 실루엣이 단호한 카리스마를, 블랙 슬립 톱이 은근한 긴장감을 더해 파워와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죠. 여기에 날렵한 클러치와 선글라스까지 더하니 뉴욕 거리가 순식간에 오피스로 변신한 모습이네요.
걸 보스 룩의 치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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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기장의 블랙 미디스커트는 늘 안정적으로 룩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강한 숄더 라인의 블레이저와 매치하면 카리스마가 배가되고, 레더 재킷에 벨트를 조여 묶으면 강렬한 에지가 살아나죠. 미니멀한 블랙 액세서리와 날렵한 힐을 더하면 걸 보스 룩의 정석이 완성됩니다. 오피스 미팅부터 디너까지, 미디스커트야말로 리더십을 가장 우아하게 드러내는 아이템입니다.
CEO가 햄버거와 커피를 즐기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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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사장님 룩에서도 인간적인 순간을 놓칠 수 없죠. 블랙 & 화이트 오피스웨어에 커피를 들고 있거나, 트렌치 재킷에 햄버거 봉투를 든 모습에는 바쁜 하루하루를 사는 젊은 CEO의 현실이 그대로 반영돼있습니다. 이런 위트 있는 애티튜드가 걸 보스 무드를 한층 더 빛나게 만들죠.
파워 드레싱의 파격적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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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드에서도 관능적인 터치는 빠지지 않습니다. 메탈릭한 광택이 흐르는 실크 수트는 파워풀한 핏과 드라마틱한 드레이핑을 동시에 담아내고, 단추를 살짝 풀어 연출한 에메랄드빛 실크 셔츠는 한없이 자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하죠. 글로시한 소재를 활용한 룩은 CEO의 권위를 넘어, 고유의 매력까지 당당히 드러내는 새로운 형태의 파워 드레싱입니다.
미니 수트로 사랑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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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긴 팬츠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타이트한 화이트 블레이저 셋업은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잡았고, 실버 톤의 미니 수트는 미래적인 무드와 매혹적인 매력을 아우르죠. 핏 좋은 미니스커트 셋업은 ‘보스 무드’를 가장 대담하게 압축한 스타일링입니다.
Credit
- 글 백지연
- 사진 GettyImages ∙ Instagram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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